2009.07.31 15:29
Carcassi Capricho d minor
(*.150.237.231) 조회 수 6933 댓글 5
자유게시판에서 콩쥐님의 답글을 받고 나니, 갑자기 작년 콩쥐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저도 한 곡 올려 봅니다.
학창시절 연습했던 초보자용 연습곡이지만, 새내기 방에는 완전 새내기만 올리라는 당부를 여러번 봤기에, 그냥 여기로 올립니다.
정말 오랫동안 쉬었던 것 다시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기초부터 다듬어 보고 있습니다. 손톱도 맘에 들지 않고, 중간에 박자도 흔들리기는 합니다.
학창시절 연습했던 초보자용 연습곡이지만, 새내기 방에는 완전 새내기만 올리라는 당부를 여러번 봤기에, 그냥 여기로 올립니다.
정말 오랫동안 쉬었던 것 다시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기초부터 다듬어 보고 있습니다. 손톱도 맘에 들지 않고, 중간에 박자도 흔들리기는 합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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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 밤 자고 났더니 콩쥐님이 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이런 곡을 잘 안치는지 모르겠지만, 제 학창시절에는 이 곡 하나 갖고 선배님들, 동기들과 오랫동안 토의하고 그랬지요. 예전에는 이곡에서 a는 반드시 아포얀도로 치는 것이 불문율로 이해하고 있었다가, 티란도 손가락 터치를 느끼기 위하여 전부 티란도로 쳐 본 것입니다. -
다른곡 듣고 싶어요...전공생들 하는 연습곡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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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깔끔하게 잘 치시네요. 녹음장비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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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이상하게 아까 올린 글이 없어졌길래 다시 씁니다. 요즘 사이트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녹음은 Sony PCM-D50 Linear PCM Recorder를 3발이에 걸어서 1.5미터 앞에 두고 했습니다. 학창시절 조그만 tape recorder로 녹음해 본 이후, 처음 해본 것인데, 옛날과 달리 장비가 무척 발달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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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었어요, 그리고 더 쉬운곡 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