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6 03:23
Tarrega Prelude e minor
(*.60.197.211) 조회 수 8483 댓글 6
제 퇴근길에는 기차 건널목이 있습니다. 약 1년 전 쯤 (Los Angeles) 기차 사고가 났었던 그 기찻길이 지나갑니다.
어제 퇴근길에 기차 건널목에서 보았더니, 저 멀리 산마루 위의 하늘색이 여기 LA도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건널목 옆 가로수 잎 색깔도 변하는 듯 하고...
예전 로망스 배우기 전에 연습해야 되는 곡이라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짧은 곡이지만 안틀리고 치기가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가을 하늘 본 분위기를 살려서 다시 쳐 봤지만, 참 맘대로 안되는군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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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연주자네요, simi님은.............
패기보다는 절제가 눈에 들어오고요... -
Jason님, 콩쥐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후반부 되돌이에서는 오른손을 브릿지 이동하지 않은 정상위치에서 손톱만으로 연주를 시작하는 등의 음색변화를 더 주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오른손 터치가 맘에 들지 않아서 여러번이나 녹음한 것 지워버렸고, 기왕 녹음해 보는 것인데 하면서 자꾸 욕심이 났지만, 그냥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거의 감상용 수준이네요. 준비 많이 하셨음이 보이고...
연주 좋습니다. -
좋은 연주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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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주에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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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디 큰 악절이 끝나기 전에 나오는 B7th 코드가 마의 계곡입지요...
6째 마디에서 7째 마디로 넘어가는걸 초보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
그 부분 때문에 기타 포기하는 초보자들 많이 보았습니다.
님의 연주는 어려운 부분이 어디인지를 모를 정도 입니다.
이 연주는 칭구방이 어울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