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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5.143.35) 조회 수 7040 댓글 15
학예회를 기억하세요?

반애들하고 선생님이 학예회때 캐논을 하래요. 쉬운곡으로 몇곡들려주었는데 1위 캐논, 2위 로망스....
강당에서 전체 학예회하는데 독주는 저 혼자만 해서 샘이 잘하라고하는데......덜덜덜

무대에서는 안틀리는데 왜 녹음할때는 버벅될까요?
Comment '15'
  • 콩쥐 2006.11.09 10:47 (*.84.127.63)
    꼬마영규님 벌써 매니아에서 아이디들어온지 몇년되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전공까지 생각한다면
    음 하나 하나를 더 다듬는 작업이 필요할 듯 해요....
    음의 무게, 음의 색감, 음의 향기, 음의 강약관계, 음의 길이,
    어느하나 소홀히 할게 없죠.....기타리스트까지 생각한다면...

    하지만 취미라면 어린학생인듯한데 지금도 멋져요...
  • 콩쥐 2006.11.09 10:58 (*.84.127.63)
    소리가 조그마해야할때 얼마나 소리를 조그마하게 낼수있느냐가
    연주자의 기량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척도랍니다...
  • 콩쥐팥쥐들쥐 2006.11.09 22:36 (*.120.85.150)
    딱딱 끝기는게 넘 좋네요(제가듣기에는)
    다른분이 들었을떄 안좋을수도 있겟죠
    꼬마영규님만에 매력? ㅎㅎ
  • 11 2006.11.09 23:17 (*.187.26.82)
    이곡은 결코쉬운곡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세상에 어느곡이 쉽다고 말할수있겠습니까? 로망스라구요? 적잖아 전 가슴한구석이 찜찜하네요.. 그 곡이 테크닉적으론 쉬워보여도, 또 그런이유로 그곡이 그만큼 많이 연주되는만큼의 그 곡의 무게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로망스의 곡적무게는 제가 볼때 (적어도 아마추어의 범위에서 국한했을때는) 샤콘느보다 또는 그라나도스의 시적왈츠보다 월씬 무겁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만큼 이세상에 쉬운곡은 없습니다, 많이 연주되는만큼 그곡의 무게가 충분히 실려있어야 됩니다. 하물며 이런 캐논변주곡도 쉽다곤 볼수없겠죠... 진정 음악을 연주하시는 분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11 2006.11.09 23:22 (*.187.26.82)
    참고로 이녹음을 들었을때 콩쥐님이 지적하신대로 음을 흘려치는경향이 보입니다. 또 박자도 안맞는 구석이 보이구요.
    "왜 무대에선 안틀리는데 녹음에선 버벅될까요?"라는 물음을 저희한테 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바로 그연주 (아니, 그곡을 임하는)자체 에 있으니까요.. 어느곡이든 (가볍게)쉽게 보아선 안됩니다....
    다음에 더욱더 발전된 연주를 기대해 봅니다.
  • 아이모레스 2006.11.11 03:06 (*.158.12.238)
    초등학생인 영규님!!!! 지금처럼 어린 나이에 기타를 좋은 친구삼았다는 게
    무엇보다도 가장 얻기 힘든 일이고... 또한 가장 귀한 것을 얻은 것이에요!!!!!

    어느 미술선생님이 그러는데 우리나라 예능교육이 뭔가 잘못 된 것 같다고...
    뎃셍을 젤 잘하는 사람은... 아마도 고둥학교 3학년 입시생들일 것이래요^^

    하지만... 그렇게 잘하는 아이들이 넘치는데도 피카소나 달리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나오고 있지 못하는 이율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글쎄요... 전 어느
    쪽이 더 옳은 이야긴지는 장담할 처지는 아니라서리... ^^
  • Jason 2006.11.11 13:13 (*.57.19.56)
    꼬마영규님 안녕하세요. 바로윗글 아이모레스님글을 읽고 알아차렸는데 정말 초등학생 입니까? 초등학생이라면 연주가 너무 훌륭했읍니다. 저는 어떤어른초보가 아이디이름만 꼬마영규인줄알고 무관심 했었어요. 기타라는악기가 원래 연주자의나이가어릴땐 손가락크기, 손의장력, 등 여러면에서 불리하기때문에 무척어려운데 앞에 치신 로망스도 그렇고 이곡 캐논도 너무잘치셨네요. 특히 로망스 끝부분 트레몰로는 ami손가락움직임이 너무좋았읍니다. 음악성은 의심할여지없이 좋으신것같구요, 저의욕심이라면 이제는 음 하나 하나에 조금더 충실히, 확실히 소리를내면 좋겠읍니다. 잘들었읍니다.
  • 꼬마영규 2006.11.11 14:01 (*.145.143.35)
    안녕하세요? 저 6학년입니다. 엄마,아빠께서 취미생활을 많이 할수있는때가 초딩때밖에 없다고 많이 배우라고해서 기타와 피아노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전공은 안할거고 기타와 피아노를 잘치는??이 될라고요.중학교부터는 방학때만 또 배울라고 합니다.(중1 여름방학 그랜드 솔로, 겨울방학 그랜드 소나티네... 큭, 꿈만 크죠??)
    전공은 안해도 여기 기타매니아에 가장 오랬동안 회원 일거같죠(제일 어리니까...). 참 학예회땐 잘 연주해서 샘들과 학부모님께 무지 앵콜 받았는데 얘들이 떠들어서 꽝 이었습니다 .제 앞순서 사물놀이, 뒷순서 관현악단부 연주.... 참 지적하신거 고치겠습니다. Thankyou!
  • Jason 2006.11.11 14:34 (*.57.19.56)
    중1때 꼭 소르의 그랜드 솔로랑소나티네 들려주세요 ! 아니지, 겨울방학뒤면 중2땐가???
  • 무명기협 2006.11.12 23:51 (*.248.131.150)
    초등생인데 참 잘하는군요 ^^
  • 라미레즈 2006.11.30 14:07 (*.243.246.74)
    실력도 좋고 겸손하기까지 하네요-이런 초등학생들만 있으면 초딩이랑 말이 없어질텐데;;열심히연습하셔서 나중에 좋은결과있으면 좋겠네요~
  • 아연 2006.12.14 17:23 (*.248.16.186)
    야~ 참잘하시네요
    저도 이제 케논치는데 꼬마영규님처럼 칠수있을지?
    부럽네요...
  • 궁금증 2007.01.04 10:00 (*.34.236.204)
    취미로 이정도???? 초딩이????
  • david 2007.06.27 12:59 (*.250.109.250)
    위에 궁금중님.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초딩이란 말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네요.
  • 네오타임 2010.02.25 18:59 (*.123.65.142)
    김금석 선생님편곡의 캐논 연주 샘플이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고등학생(?) 이 되었나요? ㅋ
    지금 연주도 대단한데, 지금은 엄청 잘 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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