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소절을 아주 맛깔스럽게 표현하셨네요 시원시원^^ 녹음프로그램은 무얼쓰시는지요
히스말고 노이즈리덕션으로 하시면 좋을텐데.. 베이스가 많이 강조된걸보면 마이크높이가 기타위치와 비슷하실듯한데 .. 마이크를 기타보다 조금 아래두고 사운드홀 약간 뒤쪽에 두면 좋다고하시더라구요
저는 20센티정도면 마이크 터질려고 할건데 ㅡ..ㅡ 마이크거리를 조금 더 두시는게 좋을듯
소리가 너무 크게 녹음되었네요 콧바람 소리까지 들려용

부언 하자면... "마리에따" 라고 하면... 마리아란 이름에 대한 축소형쯤 됩니다... 물론 "마리아"와는 별개로 "마리에따"란 이름이 독립적으로 있기는 해요... ABBA의 노래 "Chiquitita" 는 Chica----> Chiquita ---> Chiquitita 이렇게 축소된 게 되는거구요... 브라질의 축구신동이라는 호나우징요는 호나우두에 대한 축소형이구요... 원래 호나우징요의 진짜 이름은 호나우징요가 아니라 그냥 호나우두 일겁니다... 근데 이미 유명한 호나우두가 있으니까... 할 수 없이 호나우징요가 된거죠...

샤콘---> 시실리안---> 마리에타 이것도 일종의 축소지향적 이랄까??^^ 하지만... 역으로 연주나 녹음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사실 곡 자체의 난이도 보다는... 쉬운 소품이라도 완성도를 높히는 게 아주 중요한 것 같드라구요... 에공... 하지만 그걸 잘 알면서도 난해한 곡에도 또한 자꾸 손이 가는 걸 또한 어쩌지 못하기는 하지만... ^^ ㅋㅋㅋ 제가 요즘 벅찬 곡을 잡고 버벅대고있는 중 이거든요...

마뇨님의 일취월장되어지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이제 앞으로 축소형이 아니라 증대지향적이기만 하기를... 그래서... 내년쯤엔 더욱 멋지게 연주한 샤콘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해도 저만의 욕심은 아니겠죠??^^

샤콘느 1004님~ 녹음 프로그램은.. 그냥 거원제트 오디오로 녹음합니다;;;;
컴터 새로 구입하기 전까지 누나 노트북 빌려쓰고 있는데 이것저것 많이 깔기도 미안하고해서^^
두번째 소절.. 좀더 매끄럽고 가볍고 경쾌하게 쳤으면 하는 소망인데
잘 안되더라구요ㅜ_ㅜ.. 페페의 마리에타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너무 먼 길인거 같습니다 ㅜ_ㅜ...

아이모레스님~ 마리아에 대한 축소형이 마리에타라.. 갑자기 타레가의 마리아란 곡이 생각나네요^^
내일부터 그거 꺼내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_+!

예ㅜ_ㅜ.. 어려운 곡을 치는것에 목표를 두기 보단 쉬운것이라도 완성도 높이고 표현력 있게 치는게 중요한데...
잘 안되더라구요;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야죠 뭐^^;;

스페인기타명곡집에서 B면에 알함브라 로싯타 환타시아가 남았는데... 우짤고싶습니다. ㅡ..ㅡ
명곡집전체를 녹음해보는게 소원이거든요 저는.. 환타시아빼고는 암보가 되어있는데
페페연주 너무 좋아요 시원시원한게
마리아란 곡 기대되네요

환타시아가 가장 큰 벽인거 같아요;;
로망스~치고 나서 전설=ㅅ=....그리고 스페인 세레나데-_-... 아라비아 기상곡-_-; 마적 =_=... 이렇게 치고 나시면 타레가 5연타 컴보에.. (알함브라 로시타 탱고 마리에타 두자매... )
작은 소나무에다가 말랴가냐
환타지아-ㅅ-...이걸 어떻게 치나.. 머리만 아프죠=ㅅ=;;;
저 역시 이 구성으로 개인 엘범 만들어보고 싶다는 목표를 세워온지 벌써 3년정도 되는거 같네요;
근데 군대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이것 저것 치다보니 실제로 연습한곡은 몇곡 안되네요 ㅜ_ㅜ..

연주 참 좋네여....참 부르럽고 자연스레 잘 연주하셧어요...
녹음도 훨신 좋아졌어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정말 좋군요. 감정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