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0 17:24
# Barcarole(뱃노래)_N.Coste #
(*.150.97.110) 조회 수 5480 댓글 14
레슨하면서 받았던 첫곡이었습니다. 2달동안 기본연습만하다가 얼마나 좋던지...
송경수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이곡은 두 남녀가 잔잔한 강물에 노젓는 배를 타며
서로의 사랑을 은연중에 속삭이듯이 주고 받는듯한 느낌으로 연주하라..."
" 한소절은 여자가 속삭이듯...나긋하게
다음소절은 남자가 애기하듯 굵게...
클라이막스에서는 남자가 확실한 프로포즈 한방을 날리듯이 강렬하게...."
말씀이야 쉽지만요...차라리 배를 타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어려워서
작곡자의 작곡의도도 궁금하긴 했지만 선생님 말씀에 털끝이라도 따라가 볼라고 했는데...
어렵네요. 맘에 딱들게 연주가 안되지만..한번 올려봅니다.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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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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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연주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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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니님 안녕하세요~ 타임월드면 제 직장근처군요. 음..그러면 롯데백화점 앞길로해서 쭉 오시다가
동서로사거리(옛날 서고사거리)에서 좌회전하셔서 언덕넘으시면 나와요. 전화는 222-7707
저는 주로 목욜날 가구요. 토욜은 학원은 안하고 엑스포근처 로뎀교육원이란 곳에서 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
연습하면서 전 골방에서 가끔 레슨받아요. 보통은 9시까지인데..저 가는 날은 10시 넘어서까지 있어요.
나머지 공부라고..^^; 이번주에 오세요 목욜날~
샤콘느님이 조르는 통에 한곡 올렸는데...성이 안차시나보네요..에고 연습 더해야겠다.ㅋㅋ -
정재용님 연주 녹음 다 좋으세요. 연주자가 곡을 충분히 콘트롤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차분한 연주이시네요(너무 얌전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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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게 연주하셧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녹음하기 무척 어려운데..
녹음도 짱이네요...
깔끔한 연주와 녹음은 100점...^,.^
저두 op님 말씀처럼..약간 얌전하게 연주했다는 생각은 드는구운~~요 ^^
감정을 일부러 자제하신건지두 모르겟네요...연주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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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도도 못해요 맛있다는건 딱 맞는 표현인데.. ㅋ 리가도도 감칠맛나고... 맛있어요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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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차분히 연주 잘하시네요...저도 두달후엔 이렇게 연주할수 있을까요.....암튼 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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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뱃노래네요..
배위에서 연인들의 사랑의 속삭임이라... ㅎㅎ
정말 부드럽게 연주하셨네요
앞으로의 연주도 기대하겠습니다. -
더 부드럽게 해 주세요.
killing me softly.
아직 뼈가 많아요. -
op오빠님.리버티님 칭찬과 따끔한 지적 감사합니다...영 밋밋하지요
제생각에도 녹음은 그냥 된거 같은데 연주가 영....역시 소리는 연습만한다고 좋아지는 건아닌것 같아요
충분한 시간과 내공이 쌓여야 하는데....
흑..콩쥐님 뼈 골라내기가 넘 힘드러요...ㅋ 도와주세요 -
히야,,잘들었습니다,,어찌하면 이렇게
잔잔한 호수가에 멜로디가 아롱아롱 물결치듯 할수 있나요,,
제가 치면 사막의 모래먼지가 지글거리는데..^^ -
짝짝짝!!!....부드럽고 감미롭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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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을 두셔서인지 소품에서조차 기품이 느껴지게 연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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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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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님. 저요... 2달간의 방황을 끝내고.. 소리샘 이번주부텀.... 가볼까 하는데......
몇시까지 하나요? 토욜도 하나요...?
타임월드에서 어느쪽으로 어떻게 가야 가장 빠를까요??? 길찾아 가기 귀찮아서....
둔산동 강건너편쪽은 지리를 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