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음 뒤로 따라나오는 여섯음들이 모여다니네요...
가득차게 하는데에는
넓게펼쳐 채우는것도 한 방법같이 생각되요...

넘 감정이 풍부하시군여...
마치...주체를 못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들이 넘 여유가 넘칩니다^ ^
넘치는 음들을 잘 다스려서, 내가 주체가 아닌 음악이 주체가 되는 연주가 된다면 더 멋질거 같아여^ ^

끝내주는군요. 솔직히 연주의 완성도를 떠나서 1시간연습하고 녹음했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사람의 운동신경(?)이 익숙해지는데 보통 2주가 걸린다는데 1시간만에 이런 매끄럽게 진행이된다는것이.......
대단한 미세감각(?)적인 운동신경을 갖으신것같군요. 전 며칠을 해서 연습해도 다시 며칠안치면 다 까먹어서....로망스 2절도 종종 잊어버리는데 대단한 능력인것같군요. 뭐 전 그런능력이 없으니...연습이라도 많이해야되는데 요즘은 기타연습이 너무 없어서...............저에게 그런능력 2%만 주심 ㄳ~ㅋ

즐감했습니다..
절망만 안겨다 주시는 스타님
1시간 ㅜㅜ

일부러 이렇게 연주하신거 같네요 정말 녹음이 섬세하네요 기타소리가 섬세한건지
정말 녹음도 좋고 연주도 좋네요

스타님이 1시간 연습해 올린 대성당 1악장을,
귀동냥은 1시간 반복해 듣고도 그만 듣기가 무리네요~^^

아.
한마디로 전율입니다 전율!!

콩쥐님 말씀처럼
첫음 뒤로 따라나오는 여섯음들이 모여 다니는데,
그것이 샤콘느1004님 말씀처럼 일부러 그렇게 연주한 것 같아요~

따라서 오히려 야마시타나 신이치 연주보다
대성당 종소리를 듣고 모여드는 살암들의 경치를 더 잘 표현해 주네요..

원전과 악전에만 충실한 연주보다
때로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곡 해석이 가미된 연주가 더욱 값져 보이는.

이제부터 '귀동냥'은, 그동안 특히 후후님과 스타님 덕에 귀동냥을 할만큼 했으니
'피어나라'로 닉넴을 바꾸려고 합니다. ㅡ봄도 오고 꽃봉오리도 한껏 부풀었으니
스타님 연주도 피어나고, 이곳을 찾는 모두가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 닉을 '피어나라'로 했답뉘다.

그러니 그대여, 피어나라! ^^

음,,,, 스타,,,,

귀동냥님 피어나라도 닉네임을 바꾸시다니.. ㅎㅎ
일부러 첫음을 끌었어요.. ㅋ

대성당을 피아노로 치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ㅎ

윗분들 말씀대로..

다른 연주자들꺼보단 스타님께 더 좋은 느낌이네요..ㅋㅋ

개인적으로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