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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2.13 23:43

Secret Paradiso

(*.4.220.217) 조회 수 5867 댓글 4
처음 올려봅니다.....
두개곡이 짬뽕입니다. 제목만 봐도 뻔합니다.

그런데,

1. 악보도 전혀 못보는 까막눈이라, 칠때마다 다르고,
    베이스 라인도 적절하지못하고, 화음도 완벽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오리지날곡과는 많이 다르겠죠...(저도 잘은 모르지만 ..)
    음과 음사이는 쓰레기 같은 의미없는 음들도 많이 들어가 있네요... ^^;

2. 학창시절 기타를 신경질적으로 때려치면서 스트레스 풀거나,
    MT등 술먹고 노래부를때, 반주 담당이였기에....
    전혀 컨트롤 안되는 음색입니다... ^^;

3. 아들(생후 19개월)이 녹음중 방해를 하여, 가장 연주가 잘된것은 "아빠" 소리가
   녹음 도중 삽입되어서 포기 !!!!

4. 멋있게 두곡이 이어지게 해볼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대강 대강......그냥 이어서 연주하기 수준...   녹음후 들어보니 영 어색합니다.

5. Secret Garden에서 제 2 theme는 제맘대로 한옥타브 낮추었습니다...
    그러니 밋밋하네요 .....
    (클래식 기타는 12플랫이후는 좀처럼 치기가 어렵네요....)

6. 엠피삼 플레이어로 보이스 레코딩 했습니다... 하도 녹음이 지저분 하여
    리버브한번 주고.... (그러니 더 지저분해 졌네요 .... ^^;)
Comment '4'
  • Fluid 2006.02.14 08:23 (*.20.191.17)
    유려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두 곡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셨군요...
    녹음하기 힘드시죠? ^^
    기타음색만 조금 더 다듬으시면 더욱 훌륭한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Solitude님은 플라멩고 곡도 잘 어울릴듯 합니다....
  • 샤콘느1004 2006.02.15 11:36 (*.53.121.164)
    곡에 얽메이지 않고 편하게 연주하시네요 좋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그렇게 하셨구나
  • Solitude 2006.02.16 08:12 (*.20.192.119)
    Fluid, 샤콘느1004님 감사합니다. 이곳에 들어와 두분을 포함한 이렇게 많은 재야의 고수님들 연주를 들으며 감탄하며 때로는 스스로 위축되기도 하지만, 많은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샤콘느1004님/ 사실 저는 독보력이 거의 Zero이기 때문에 오히려 곡에 얽메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어떤곡을 치려면 먼저 code진행을 만들어보고 code안에서 대략 음들을 선택하여 메인 멜로디와 같이 적당히(?) 두드리는 상황이기에 매번 연주도 다릅니다... ^^; 그나마 화성학을 좀더 공부하면 다양한 빛깔의 음들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텐데, 게으름이 그조차도 막고있네요 ....

    Fluid님/ 님의 기타 음색을 들으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한수 전수해 주시죠 ... *^^* 플라멩코는 제가 한때 푹빠졌던(연주가 아닌 듣기만 했던..) 장르입니다.. 가끔 플라멩코 분위기를 내보려고 기타를 휘둘러(?)보기도 하지만 너무 어렵네요... 특히 악보화되어있는 기본적인 플라멩코 연주곡을 시도해보고자 하여도 플라멩코 악보는 대단한 독보력이 필요하기에 만만치 않습니다...

    아뭏든 저는 이대로 살다가 죽고.... 무럭무럭 자라는 아들놈에게 기타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 Solitude 2006.02.16 08:26 (*.20.191.103)
    P.S. 아 참 ...제목을 너무 유치하게 정하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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