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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8.18 21:41

샤콘느 BWV1004

(*.223.139.197) 조회 수 8906 댓글 17
안녕하세요?

저번에 축결혼 올리고 몇개월 만인지.

매일 눈팅만 하고 기타음악감상실에 좋은곡 있으면 다운만 받아가는 평범한 회원입니다.

기타매니아를 안지 벌써 7년째.  고로 제가 기타를 안지 7년이나 되었습니다.

뭐 실지로 기타를 친시간은 얼마 되지 않으나 저의 과도한 욕심때문에 샤콘느까지 치게 되었네요. ㅎㅎ

할 야기는 억수로 많은데 일단 오늘은 여까지.

제목 : BWV1004

작곡가 : J.S.BACH

연주가 : 여명 <= 이렇게 불리우고 싶음

연주기타 : 떨어뜨려서 옆판 갈라지 마루 35호

녹음장비 : 엠버드 허접 엠피삼

녹음장소 : 안동대학교 학생회관 앞


사실 제가 샤콘느를 몇개월전에 연습했는데 너무 어려워 제 나이 60이 되면 다시 치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브림할배 연주듣고 너무 좋아서 몇일전부터 다시 연습하다가 오늘 17변주까지만 급녹음을 했네요.

이전에 올린 곡들은 삑사리 하나라도 줄여보려구 보통 몇십번씩 녹음을 해보구 올린것들인데. ㅠ.ㅠ

18변주부터는 내일이나 모래즘에 올리지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여명의 기타 실력을 늘려 줍니다. (ㅋㅋㅋ 어느 문구 따라 해봤음)

Comment '17'
  • 샤콘느1004 2006.08.18 21:51 (*.162.230.178)
    와.. 열심히 하시는 분이시네요
    샤콘느를 연습하신다는것만으로도 부럽네요
  • 아이모레스 2006.08.18 22:26 (*.158.13.91)
    와~~아... 샤콘 중에서 젤 난해한 부분을 모두 헤쳐나갔네요!!!
    이제부터는 비교적 느린 부분이라 생각되어 자칫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함정이 엄청 많드라구요!!!!! 샤콘을 끝까지 연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그리구요... 60이 되면 힘이 딸려서 치기 힘들지도 모르니
    그 전에 꼭 쳐보시길 바랍니당!!!!!!^^
  • 김한진 2006.08.18 22:30 (*.223.139.197)
    ㅋㅋㅋ 60은요. 요즘도 힘딸려서 매일 운동하구 있어요.

    다음에 또 비도비치 오면 누두 사진에다 사인 받으려구요. ㅡ,.ㅡ

    아직 연습기간입니다.

    특별히 사사하는 선생님이 없엇 더욱더 어렵네요. 음반을 들어가며 칭구에게 물어가며... 암튼 무지 힘듭니다.

    들어보시구 잘못된 표현이라던가 테크닉에 문제가(전부분)있으면 확 꼬집어서 얘기해 주세요.

    17변주까지는 테크닉이 딸려서 어려웠는데 내일즘에 올릴 18변주부터는 악보해석에 어려움이 있네요.

  • 11 2006.08.18 22:51 (*.187.26.14)
    잘들었습니다... 속도도 괜찮내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케일부분을 다시 한번 연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표에 슬러를 적절히 조합하는것도 중요하고 제일중요한건
    오른손인거 같습니다 각 음마다 칠려고하는 오른손 p i m a를
    다시 체크하시고 천천히 한번 쳐보셔요.. 악보대로 치시지마시고 자신만의 운지와 오른손가락 탄현을
    가지시는것도 괜찮답니다
    속도는 엄청더디지만 그만큼 속도가 올라가도 자신있게 칠수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치실때마다 오른손가락의 위치변화(그 음에대해 탄현을 i m a 가 랜덤으로 칠수있는상태)
    가 심해서 속도면과 다이나믹면? 쪽에서도 많은 에로사항이 있을것입니다..
    그냥 제생각을 적어보았어요...ㅎㅎ.... 연주 잘들었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6.08.18 22:55 (*.158.13.91)
    저도 언젠가는 꼭 한번 쳐보고 싶은 곡입니당...^^ 근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직...^^
    암보는 몇해 전에 해두었고... 그 사이에 잊었다 다시 외우고 하기를... 한 스므번은
    했었던 것 같네요...^^ 글쿠... 샤콘을 녹음을 하려면... 한두달은 족히 이곡에만 매달려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일단 저는... 비교적 쉽고 짧은 곡들부터 하나하나 녹음을 한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려구 합니다^^ 뭐 또 모르죠?? 꼭지가 확 돌아서 낼부터 도전해볼지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전에 누군가 말씀했듯이... 바하의 곡이라고... 또 그게
    샤콘이라고... 너무 신성시(?) 할 건 없다고 말입니다... 어차피 전문 연주가들의 샤콘이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거잖아요?? 아마도... 샤콘은 전문 연주가들에게도 난곡일테죠??
    그런 곡을 순수한(?) 애호가로써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게 부러운 일이고... 그리고...

    제가... 김한진님의 그런 도전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입니다!!!!!^^
  • 콩쥐 2006.08.19 06:15 (*.105.99.209)
    여음에 더 집중하시면 업드레이드가 금방될듯합니다.
    지금 본인녹음듣다보면 소리자체에 더 집중해도 될듯한 여지가 보이시죠?
    근데 옆판이 깨졌다는데 관계가 많지는 않을거같아요..
    연주자들도 샤콘느를 무대에 올리는건 암보까지 다 끝나고도 몇년을 더 연습한후 라던데여.
    독학으로 샤콘느를 존경스럽습니다....
  • 여명 2006.08.19 16:13 (*.223.139.160)
    11님 하나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예페스 편곡을 보구 치고 있거든요.
    빠른 스케일 부분을 보면 ami ami 혹은 pi pi pi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작년에 처음 연습할때는 그냥 귀찮아
    서 im 교호주법만 사용했는데 얼마전부터는 손가락이 꼬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 일단 악보 표기는 무시하고 p i m a 를 모두 랜덤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면 된다는 건가요?

    세고비아편곡의 악보를 보면 슬러가 엄청많고 a 손가락의 사용이 상대적으로 적던데 아예 슬러를 빼고 모두 교
    호나 ami형식 ( ima , pim...)의 탄현으로 치는 연습은 어떨까요?



    헛! 컴터 자리가 바뀌어서 그러나? 어젠 분명히 그냥 실명으로 뜨던데

    -김한진-
  • 여명 2006.08.19 16:18 (*.223.139.160)
    아! 또 궁금한거 있습니다.
    빠른 아르페지오 부분들어가기 전까지는 처음의 테마가 계속 되풀이 되는 형식이잖아요.
    제가 아는 변주부분에선 악보에다가 표기를하고 의식적으로 치려구 노력했는데 들어보니 전혀 안살고 있더군요.
    글고 프로기타쟁이님들의 연주를 들어봐도 그런 부분들은 무시하고 그냥 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 부분들을 꼭 다 살려 줘야 할까요?
  • 11 2006.08.20 01:13 (*.187.26.14)
    많은 동영상을 보면 왠만한 음색의 동일성을 위해 한손가락으로 계속치는 장면도 볼수있으나.. 그건 속도에 영향을 받지않을때에만 가능한이야깁니다. p i m a를 번갈아가며 적당이치면서 음색도 일관성있게 유지하고 왠만한 안정적인 속도도 내시는 그러는게 낳지않을까요?
    자로고 오른손이 불안해지면 곡전체가 아주 흔들리는 큰 문제가 직면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한 예를 들어 대성당 3악장 악보에 그 3번째파트 스케일부분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그것도 저의경우는 처음에 악보표기대로 쳐보았으나 생각보다 잘 안돼더군요 그 편곡자의 의도와 맞지가 않은거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스로 지정하고 그대로 쳐보니 전보단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자기가 생각해서 자기에게 적당한 오른손가락을 지정해주는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속도도 어느정도 낼수있으면서 자기가 표현하고자하는 표현력이 더 살아난다는 거죠..
    악보를 보면서 슬러부분과 비슬러부분을 정확히 정하시는동시에 각각의 손가락을 지정해주신다음
    연습하시는것이 낫다는 말이죠 물론 시간은 좀 소요될겁니다.. 하지만 그건 한마디로 님식샤콘느가 되는겁니다.
    참고로 대가들 샤콘느를 들어보면 알수있죠. 세고뱌.. 바루에코.. 윌리암스.. 갈브레힜... 브림.. 앙엘...
    각각의 색깔이 있는겁니다.... 그분들만의 방식으로.. (스케일만으로 한정해볼때에도 말이죠..)
    그럼... --;
  • 11 2006.08.20 01:18 (*.187.26.14)
    아.. ami형식으로 칠수도있고 이건 아주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수있겠으나....
    상승스케일이든 하강스케일이든 그 운지에따라 달라지는겁니다. 예를들어 1007번prelude도 얼핏보면 쉬워보이는 운지나 (원만한곡선으로 올라감 초보자들은 육안으로보고 쉽다고 판단해서 무모한 도전을 하는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그건 상당한 왼손운지가 필요하죠... --; 샤콘느도마찬가질겁니다.
    결국 님이 결정하는겁니다. 그 운지가 ami로 칠때 적합하다면 그렇게 치고.. 아니면 아닌거구요..
    꼭 같은패턴으로 나가라는 법은 없는거지요... -.,-;
  • 당배 2006.08.20 12:34 (*.110.162.151)
    오~샤콘느!!...짝짝짝
    여명님 기타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군요.


  • 과객 2006.08.20 14:29 (*.69.185.9)
    지나는 김에 하나 물어 봅세다...
    아르페지오 부분 느낌이 연주자마다 좀 다르던데요,
    대가의 경우도 티미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고,
    바루에코의 경우가 제일 마음에 들게 또랑또랑하게 들리던데,
    바루에코는 다른 사람과 악보가 다른가요?

    세고비아 악보로 아르페지오만 잠시 연습해보니 또랑또랑한 소리와는 전혀 거리가 먼데,
    뭐가 문제지요? 즉 악보가 다르다, 아님 주법이 서로 다르다... 어느 쪽인가요?
  • 11 2006.08.21 00:04 (*.187.26.14)
    주법이 틀릴겁니다... 또 주법에따른 악보해석도 다르게 되겠지요.
    샤콘느만큼 악보해석이 다양한것도 없을겁니다.
    제가 듣기론 세고비아가 편곡한게 예전에 거의 바이블로여겨 무조건 그렇게 쳤다내요.. 즉 어찌보면
    세고비아화된 샤콘느였던 겁니다.. 또 악상과 음색의 차이로 프렛포지션 운행이많은 운지가 있는 반면 좀더 쉬운운지를 위해 줄간이동이 많은 운지도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그런연주에도 차별을 두었다내요..
    슬러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오로지 그편곡한악보대로... 그러나 답은 없는겁니다.. 어느 연주가 낫다....이말은...
    저도 개인적으론 바루에코연주가 가장 맘에 듭니다.. 앙헬도 맘에들지만 그 특유의 반복되는강조음때문에 약간 거부감도 들긴합니다만..
  • 과객 2006.08.21 12:10 (*.69.185.9)
    혹시 별도의 바루에코 악보도 있는가요?
  • 꼬막 2006.08.21 16:58 (*.159.80.123)
    제 개인적으로는 슬러가 없는 게 더 통일된 느낌을 주던데요...그러나 슬러가 능숙하다면 슬러를 쓰는게 더 좋을지도...브림의 연주를 보면...거의 좌절 모드...
    그나저나 11님의 상당히 해박한 지식은 마치 지얼님을 연상시키는 듯...ㅋㅋ
  • 11 2006.08.22 01:16 (*.187.26.14)
    슬러가 능숙해서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슬러하면 윌리암스도 빠트릴순없겠죠.ㅎㅎ

    브림같은경우는 바하곡을 들어볼때 제가 생각할때에도 과도하다싶을정도로
    슬러를 많이 쓰는것을 들을수있는데요.. 예 998전주곡 (바루에코랑 비교해보세용~~)
    이건 브림이 그 곡의 악상표현을 위해 썼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원보를 보고 적당한방법을 고안했을수도....
    어쨋든 대가가 그렇게 쳤는데 감히 뭐라하겠습니까?...ㅎㅎ


    이건 퍼온겁니다..
    ---------------------

    바하 원보를 보아주십시오.
    4,5번째 마디의 16분 음표 부분에 이음줄이 있지요.
    갈라미안 에디션의 바이올린 편곡도 보아 주세요.
    16분음표의 첫 음엔 페르마타가 표시되어 있군요.
    그리고 역시 나머지 세 음을 아우르는 레가토의 표시..

    저는 바이올린은 문외한입니다만 추측컨대,
    활을 그으면서 업,다운 긁기(?)변화 없이 왼손운지만 변한다면
    자연스러운 레가토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음량의 미세한 조절까지 가능하니 금상첨화겠지요.

    기타 편곡을 볼까요?
    세고비아 편곡은 슬러가 표시되어 있고, 아베 편곡엔 없습니다.
    또한, 세고비아 편곡의 슬러 표시가 바하 원보와는 위치가 틀립니다.
    해석상의 차이를 떠나, 기타에서 큰 문제가 되는것은
    다른 악기와 달라, 기타의 슬러는 주법 자체가 달라집니다.(햄머링 온,풀링 오프)
    그 결과, 연주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리듬의 강, 약 패턴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제 생각은,
    세고비아도 아베도, 그 외 다른 연주자들도
    바하 원보를 참고는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베 편곡이 리가도 표시가 없어 세고비아 편곡보다 성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만 기타의 특수성 때문에 연주자에게
    맡겨놓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세고비아 역시 슬러의 위치를 바꾼데는 나름대로의 고심이 있었다고 봅니다.
    만약 원보대로 뒤쪽 세 음을 슬러로 연주하는것은
    왼손 테크닉상 상당한 애로를 초래하며
    그 결과 해석에 얽매여 음악을 망치는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연주자의 실제 연주에서 바하가 의도했던 레가토의 표현이
    얼마나 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세밀한부분까지 신경을 써야됩니까??.... ㅎㅎ

    우리는 프로가 아닌이상 이렇게까지 고심할필요는 없다고생각합니다..

    아마츄어는 아마츄어인 이상 가장중요한 '자기만족'과 더불어 옵션으론

    타인에게도 약간의 만족을 줄만한정도는 돼야겠지요..ㅎㅎ 아마츄어는 아마츄어답게... 즐기면서~ㅎㅎ


  • ㅁㅇㄴㄹ 2007.10.27 01:45 (*.168.34.70)
    아마추어가 이걸 시도하는것 부터가 이미 초 멋진 일임다 홧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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