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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6.17 22:23

젊은 연인들..

(*.111.79.232) 조회 수 11844 댓글 15
쉬엄쉬엄 칠려하니, 손이 심심해서 구라식기타 한곡 또...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건 내게서 멀어져 가고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건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Comment '15'
  • 안똘 2006.06.17 23:23 (*.197.157.173)
    와우~~~좋네요..이거 옛날에 대학가요제 맞나요??
  • 소품 2006.06.18 03:35 (*.111.66.2)
    후후님의 곡은 악보로 쭉 만들어놓으면 세미클래식 악보집으로 참 좋겠네요.
    보통 아주 기본적인 스타일의 짜집기식 편곡(제가 심심풀이로하는 편곡)이 아닌 클래식기타곡 이라고해도 충분할만큼 멋진 기타편곡이네요~
    근데 연주를 보면 절대 쉬운 스타일의 연주는 아닌데 이런 곡도 편곡한후에 따로 많은 연습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편곡과 연주라.....
    기본실력이 출중하셔서 모 그냥 쉽게 연주한다고하면 뭐라 말씀 못드리겠으나...
    이펙팅을해서 실력을 포장하는 녹음곡들도 많은데 후후님의 경우 순수 녹음같은데(실제연주보다 음질이 떨어지죠~)
    정말 멋진 연주 자주 듣고 갑니다~
  • 콩쥐 2006.06.18 05:47 (*.105.99.31)
    이곡만 들으면 여름 해변가가 생각나네요...다정한 연인들...^^*
  • huhu.. 2006.06.18 14:33 (*.111.79.232)
    소품님의 과찬에 부끄럽군요. 매번 말씀드렸듯이 저는 멜로디에 화음만 붙이고 적당히 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편곡했다는 말도 무척 거북스럽고, 그냥 정리했다고 말하지요...(편곡하면 지얼님 정도가 되어야...후후)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어떤 분이 동영상만 봐도 대강 따라서 칠 수 있다고 연락한 분도 있었으니까요...)
    (가끔 몇개곡은 정성을 기울여서 많은 시간 생각하고 정리한 곡도 있지만....결과를 보면 영 맘에 들지 않고...)

    일반악보를 보면서 기타로 소리를 내 보다가 부분적으로 막히는 곳은 어떻게 치면 좋을까 생각좀 하면서
    운지생각을 하고, 막히는 부분만 오선지에 손으로 그려놓고 까먹기 전에 동영상으로 찍어 놓는 답니다.
    (그래서 한참 지난 후, 다시 치려면 동영상을 봐야지만 다시 칠 수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내 손에 편하게끔 운지를 정하여 정리해 놓은 곡이니, 따로 연습할 이유가 없지요....후후
    세미클래식 악보집(?)....돈이 될까요?....후후...

    7월초에 서해안 신두리해수욕장(하늘과 바다사이 펜션)에서 친구들과 1박 2일동안 "땡겨먹는 바캉스"를
    갔다올 예정이지요. 그곳 여름 해변가에서 콩쥐님 말씀대로 이곡도 기타치며 신나게 놀다 올 예정입니다...후후
  • 콩쥐 2006.06.18 16:04 (*.105.99.31)
    신두리해수욕장..? 첨 들어보는데
    혹시 다녀오시거든 꼭 사진과 후기좀 올려주시고요.
    그 해변가 좋으면 저도 거기 가보려고요,.,....
  • 막바로 2006.06.19 13:45 (*.19.16.101)
    아. 정겨운 선율이네요~

    해변가, 모닥불, 기타소리.. 참 낭만적인 정경이 떠올라요~^^;;
  • 막바로 2006.06.19 13:46 (*.19.16.101)
    이제부터~ 후후님 동영상 그 변함 없는 '전기적 소음'을,

    여름날 시원스런 매미소리로 듣기로 했슴돠~ㅋㅋ^^;;
  • huhu.. 2006.06.19 16:53 (*.75.13.17)
    신두리해수욕장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하늘과 바다사이"를 치시면 펜션사진 등을 보실 수 있지요.
    작년에는 바캉스 시즌 끝난 후, 친구들과 함께 "한풀이 바캉스"의 한 행사로서 갔던 곳인데, 바닷가 바로 앞에
    깨끗하고 좋은 펜션이 있고, 태안반도에서 고기, 술, 조개, 소시지 등을 사가지고 바베큐 해 먹었던 곳이지요.
    펜션 숙박료만 내면 나머지는 돈 드는 것 없고, 각자가 준비해 가면 되고요...

    작년은 "한풀이 바캉스", 올해는 "땡겨먹는 바캉스", 내년은 무슨 바캉스로 할지....후후...
    친구중에 키보드 치는 친구, 저는 앰프에 연결하는 픽업달린 장력 쎈 기타로서 친구들 20여명과 함께 즐겼던
    곳이고 올해도 맘껏 땡겨먹고 올 생각입니다....후후...
    (대신 아침에 서울 올라올 때 신두리 나가는 길목에서 음주단속을 100%하니 전날 술 많이 드시면 술 깨고
    운전하고 가야한답니다....대부분 서해안이 그렇듯이...사진은 남녀친구들 초상권 문제가 있는 관계로....)
  • 안드레아 2006.06.20 17:09 (*.46.148.190)
    오랜만에 기타 매니아 들어왔습니다.
    huhu님 음악 너무 잘 들었구요... 주여 임하소서라는 음악도 자주 부르는 성가인데...
    너무너무 잘 듣고 갑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팬~ 2006.06.24 12:03 (*.99.214.98)
    정말로 좋네요..악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후후님..^^;;
  • 기타로맨 2006.06.28 02:24 (*.24.208.64)
    이야 너무 잘치신다 ㅜㅜ
  • 구경꾼 2006.07.03 19:58 (*.243.149.230)
    신두리라면 우리나라 최대의 사구가 있는 곳이죠?
  • 전어구이 2006.07.25 01:05 (*.39.98.215)
    우우.. 놀러가구싶어. 아 대충 일 끝내고 휴가가야 되는데..
    ㅎㅎ 막바로 님 말씀대로 듣고보니까 소음이 매미소리 같네요.
  • babo 2006.10.03 16:51 (*.123.210.21)
    구라곡
  • 심온 2006.11.06 00:04 (*.230.122.55)
    잘들었습니다!! 부럽네요.
    악보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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