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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1.79.232) 조회 수 6320 댓글 5
처음 듣는 곡이지만, 아주 오래전에 들어본 듯한 노래를 올려 주셨네요...
(저에게 한번 쳐 보라는 암시도 있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즉흥적으로 풍을 달리해서 손가는대로 쳐 봤지요.....
저야 뭐 언제나 구라식기타를 제 맘대로 치고 있으니까....후후...

================================================================================

클기의 '대중화'를 위한 듯, 꾸준히 변함없는 동영상을 올려주시는 huhu..님께서
이번에 올려주신 가수이자 작곡가인 '여진'님의 노래를 검색해 보다가 다시 듣게 된,
선율이 아주 아름다운 곡인데요~

아래 곡은 아마도 지금 시중 악보집에도 없을 것 같은데,
포크기타의 상투적인 반주법을 벗어나, 리듬은 연주자 임의로 바꾸어도 좋겠고..
될수록 클기로 악보 없이 즉흥적으로 연주해서 올려주실 분은 과연 또 누가 있을까요?

몇 분이 된다면 서로 비교해서 들어보는 맛도 있겠는데, 후후님 단 한 분이 되어도 좋으니~
어디 한번 무작정 무기한으로 기다려 볼까 합니다~.^^

>꿈을 꾼 후에/  여진
>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 그댈 봤네
>
>간 주 중 ...
>
>너무나 반가워서 마구 달려 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부르며
>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    
Comment '5'
  • Jason 2006.12.04 00:15 (*.57.19.56)
    헉,컥,윽.....캬~
    어떻게 애청자님 글이 올라 오자마자 이렇게 동영상이.........
    우....
    huhu님이 갑자기 무서워져용~
    존경스럽습니다..
  • 애청자 2006.12.04 07:16 (*.203.89.102)
    아니 벌써~?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후후님이셨군여~ !!

    후후님과 함께 있으면 노래방에 갈 필요가 없겠어요.
    노래방 기계를 클기 하나로 통째로 삼켜버린 후후님이 있으니~^^;;

    이 곡을 Jason님이 즉흥연주하면 또 어떤 스타일이 될까도 궁금하네요~.
  • Jason 2006.12.04 11:11 (*.57.19.56)
    애청자님 저를 즉흥연주 가능한 사람으로 봐주셔서 황공하옵니다. oTL
    그러나 저는 절대음감이 턱없이 부족하여 즉흥연주는 커녕 기냥노래 반주도
    코드없인 못합니다...엉엉....
    한두번 듣고 대충 기타로 연주하는분들 정말 부럽답니다
  • huhu.. 2006.12.04 11:41 (*.82.159.142)
    애청자님이 올리신 음악을 듣는 순간, 무척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라서 음악을 서너번 반복해서 듣고
    익힌 후 기타로 이리저리 한번 쳐 봤지요. 평일에는 거의 기타를 치지 않기 때문에 주말까지 기다리기가
    뭐해서 그냥 잠자리 들기전에 캠코더 꺼내들고 단순, 무식, 용감하게 녹화해서 올렸지요...후후..
    참, Jason님의 Grand Solo곡을 무척 멋있게 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Grand Solo는 학창시절 한참 쳐 봤던'
    곡인데, 이제는 클래식곡들은 너무 어려워서...그냥 편히 가요나 즐기면서 칠렵니다..후후
  • mrpotato 2006.12.04 14:36 (*.8.254.134)
    역시 후후님 이십니다~~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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