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이심전심으로 맨 처음 숲속의 꿈을 들을 때
샤콘느1004님처럼 그만 한순간 센티멘털리스트가 될 뻔 했었죠~
저는 이 곡 전체를 통하여 점증적으로 누적되는 감상으로 눈물 날 뻔 했었는데,
굳이 어떤 부분을 지적하라면 휘몰아치는 이 부분, 클라이맥스가 지난 다음
잔잔히 파고드는 트레몰로 부분부터 찔끔거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 곧 머잖아 샤콘느1004님이 연주한 숲속의 꿈을 듣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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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췌한 이 곡의 연주자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는 여자라서
감히 제가 연주했다고 뽀대까지는 못하겠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