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우울하고 심심해서 만들어 본 곡입니다.
Comment '4'
-
시더기타가 훈님에게 잘 맞을거 같은 느낌.
플레타나 프리드리히기타 한대 장만하세요..ㅎㅎ
금모래님 시가 문턱이 낮아서 좋네요.
-
저도 작곡공부좀 하려하는데...훈님이 넘 부러워여......
-
금모래님..옛 사랑을 떠 올리셨군요.
저도 금모래님 시를 보고나서 다시 들어보니 옛 사랑이 그립네요. ^^
청중님..플레타..후덜덜..저 가지고 있던 기타도 돈이 아쉬워 다 팔아버린거 아시죠?
언제 돈벌어서..플레타를 살까요. ㅠㅠ
홈즈님..작곡공부 안해도 작곡할수 있습니다. 그냥 노래 흥얼 거려서
그거 기타로 따 놓구요.멜로디에 이것저것 아무 화음이나 마음에 들고
귀에 듣기 좋은거 넣어면 그게 작곡이 됩니다. 정말입니다. ^^
좀 더 하고 싶어시면 key하고 코드구성법만 알아도 되구요.
문제는 실천이지요. 저도 예전엔 화성학하고 작곡책 열심히 볼때는
오히려 단 한곡도 써지지가 않더군요. 그냥 무작정 만들고 보자
하니 써지더군요. 그랬더니 이해안되든 화성이론도 이해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93 | 애가 (스페인 성) - 토로바 | 클라우드 | 2013.03.14 | 7788 |
2492 | 부우레 5 | 흰우유 | 2011.07.13 | 7781 |
2491 | 아구..창피~........11월의어느날이여요.......... 3 | 기탄 | 2001.01.28 | 7775 |
2490 | 포레스트-유키구라모토 3 | 청송 | 2009.05.11 | 7763 |
2489 | 알함브라추억 2 | 기타초보맨 | 2011.07.07 | 7754 |
2488 | 영화 '라임라이트' 주제곡 7 | 금모래 | 2011.02.11 | 7749 |
2487 | 추노ost 편곡 3탄 - 미아 2 | 키스기타 | 2010.03.27 | 7748 |
2486 | Golliwogg's Cakewalk-C.Debussy 2 | 견이 | 2007.04.14 | 7746 |
2485 | lagrima 2 | 기타랑나랑 | 2008.01.18 | 7740 |
2484 | 어디쯤 가고 있을까...(안신영님 땜시) 4 | huhu.. | 2006.10.08 | 7740 |
2483 | Estudio Op.32-22 소르 월광 1 | 꼬 | 2001.05.07 | 7738 |
2482 | 요시마츠의 water color scalor 입니다(Intermezzo-A & Dance) | 도익 | 2011.09.21 | 7732 |
2481 | Lagrima - Tarrega 5 | Antonio | 2008.09.21 | 7730 |
2480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해바라기 3 | huhu.. | 2007.10.24 | 7728 |
2479 | Sunburst 13 | 명왕성 | 2008.10.20 | 7722 |
2478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입니다. 8 | 연습장 | 2006.03.21 | 7722 |
2477 | Romance 7 | 용접맨 | 2006.05.28 | 7720 |
2476 | 꽃반지 끼고 - 은희 14 | 항해사 | 2007.06.08 | 7715 |
2475 | 997플레류드 5 | 청송 | 2011.05.15 | 7711 |
2474 | 아이유-좋은날 (62단 ㅋㅋㅋ) 2 | 키스더기타 | 2011.01.03 | 7704 |
2473 | Fantasia -S.L.Weiss 3 | 울보소년 | 2005.05.05 | 7704 |
2472 | 무반주 La Playa 20 | 그레이칙 | 2008.11.14 | 7702 |
2471 | 밀롱가 - Jorge Cardoso 3 | 고전기타 | 2006.02.06 | 7701 |
2470 | My Way 1 | 도약닷컴 | 2010.04.18 | 7700 |
2469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김광석 6 | huhu.. | 2007.09.26 | 7693 |
2468 | 12. Lettre a demain - Roland Dyens 1 | 밀롱가. | 2007.07.18 | 7686 |
2467 | 말라게냐 - 송규정 4 | 한남대소리울림 | 2009.12.06 | 7671 |
2466 | 빌라로보스의 choro No.1입니다. 8 | trashin | 2001.12.16 | 7658 |
2465 | BWV998 Allegro (연습동영상) 8 | 스타 | 2006.03.13 | 7658 |
2464 | Um Amor de Valsa -Paulo Belinatti 4 | kbk | 2008.11.23 | 765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곡이 느낌이 참 좋네요.
후회
금모래
그대 떠난
그대 집 창가에 서서
지난 날 행복했던 옛사랑의 꿈을 꾸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방처럼
푸른 커튼을 치고
가물거리던 촛불아래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었던 그대
지금도 그때처럼
불은 켜지고
사람의 그림자 있는데
이미 그대 집 아닌 집에 그대는 떠나고
사랑이 사랑만이 아니었더라면
사랑이 아닌 그것을 위해 목숨을 던졌으려만
바보같이 사랑의 이름으로 세월만 보내고
그대 떠난
그대 집 창가에 서서
지난 날 행복했던 옛사랑의 꿈을 꾸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방에 그대를 가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