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뇨님은 쥴리아니학파 이신것같네요.
소르학파 제자들과 쥴리아니학파 제자들이 서로 스승님의 음악이 좋다고
경쟁이나 하듯이 비판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했다던데.......
이런 접하기 힘든 음악을 여기서 님덕분에 듣게 되네요.
이런 연주들이 자주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마뇨님 제대해서 샤콘느 올린 이후로 참 오랜만이네요??
요즘 복학해서 정말 바쁜 모양입니다... 대충 남학생들은
군대가기 전에 띵까띵까 놀다가(?) 복학한 다음에야 죽어라
공부하는 편이잖아요... 그쵸??^^ (유경험자의 발언임)

쥴리아니... 저도 요즘 눈독들여놓은 곡이 하나 있습니다...
마뇨님 언젠가는 끝까지 다 올려주세요!!!!

같이 어울려 술도 마시고 기타도 치고 하는 형이 한분 계신데 그 형이
"적어도 기타를 친다하는 사람은 소르랑 줄리아니 작품 한개 쯤은 칠줄 알아야지~"
하는 말에 찔려 연습한 곡입니다.

이걸 끝까지 다 치면 소르곡도 하나 도전해봐야하는데.... 끙...

정말이지 군대 가기 전에 대충대충 하다가 죽어라 하는게 ㅎㅅㅎ;;;
(막판 역전이 남자의 로망이라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ㅜ_ㅜ....

마뇨님 정말 오래만에 한번씩 등당하시네요..방가.
쟈카르타에서는 언제 놀러 올거냐고 자꾸 묻는데..이거야 원...
오래만에 줄리아니 잘들었습니다..

ㅎㅎ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곡인데........ 잘들었습니다.....^^
저도 군대있을때가 그리워요.....ㅋ 제일기타칠시간이 많은 곳?인거 같아요......
이일상병때는 맘속으로만 삭혀놨다 병장에 내래 터뜨려버리니......ㅎㅎ 담에 더 좋은연주 부탁드립니다..ㅎㅎ;

마뇨님의 오랜만의 등장이 반갑네요... 음악감상은 이따가 하더라도 우선 반갑습니다. ^^

전체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brillant이지만 곡은 비교적 단순한 형태이므로 음 하나하나의 음량을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음량의 증가가 잦은 편으로 확 터질 땐 강하게 쳐 주시구요.
약할 때는 가볍게 뛰놀듯이 음들을 처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부분에서 꾸밈음을 생략하고 스타카토를 살리지 않았는데 그것도 챙겨두시구요.
취미로 하시는 분 중에서 이 곡을 다루는 분은 거의 못봤는데 마뇨님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면 뒷부분도 올려주세요.

*님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집어주셔서^^;

스타카토는 의식적으로 살리지 않았지만 꾸밈음은 생략한게 없다고 느꼈는데
러셀의 줄리아니 음반을 들어보니 악보에 없는 꾸임음이
(제가 가진 악보에는 그 꾸밈음이 1악장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더라구요)
있더라구요...

기말고사 기간 끝나면 연습해서 나머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ㅅ=;
도움이 되는 지적 정말로 감사합니다^^;

31,37,46마디에 돈꾸밈음(grupeto)이 있습니다.

아 그게 꾸밈음이였군요 ㅜ_ㅜ
그냥 물결 표시가 있어서 그게 뭔가 했었습니다^^;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