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냥곡은 운지가 다 어렵지요 손에 힘이 들어가는것은 당연하지않나싶습니다.
아름답게 잘 연주하셧네요
저는 기타치는것을 이래 생각하는데요
스케이트 잘 타는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럽죠.. 그러나 많이 타고 넘어지고 또 타면서 스핀도 돌고
턴도 하고 다리에 힘을 허리에 힘을 뺀 상태로 자유자재로 타게되지않나싶습니다.
지초이님도 기타나 곡이나 손에 많이 익으면 익을수록 힘은 저절로 들이지않고 연주하시게될거같아요
저도 한참배우고있는터라 말씀드리기가 송구합니다만 ^^
손에 많이 익고 연습을 많이 하면할수록 연주하기가 편해지고 손에힘은 저절로 빠지고 예쁜소리도
자유자재로 낼수있지않을까요..오른손이든 왼손이든 힘이들어가면 연주가딱딱해지고 소리도
일정하지않게되더라구요
좋은선생님을 두시고 배우시는거 같은데 합리적인 방법으로 연습을 계속하고 연구하시면
못칠곡이 없으실거에요 저같은 사람도 많이 늘고있으니까여 ^^

지난번과는 녹음이 다르네요...
연주하시고 싶은곡이 많은만큼 점점 노련해지시네요...
(크노블로흐 미디엄하이텐션 한번 끼워보세요...)

천사님 격려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래 배운곡이 지난번 올리셨던 Lobos prelude 인데
열심히 따라할려고 한답니다.
콩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노트북에 녹음하고 있는데...좀..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훌륭하고 기타도 아주 좋은데 제 실력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쫓아다닙니다. 멋지게 칠날을 위하여!

연주에 확실한 주관이 느껴지네요 캬!! 드디어 10곡 녹음
이제 판찍으면 되겠어요 이제 프로셔요 ㅎㅎㅎ

분위기있는 곡인데 잘 표현하시네요. 느낌이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제가 애들 방학 핑계대고 탱자탱자 놀고 있는 동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또 한 곡...... 우왕... 멋있어요~ 짝짝짝!! ^_____^
그러나! 지금 들은 것은 무효.
이따가 밤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다시 들으렵니다.
(지금은 너무 벌건 대낮(?)인데다가 커피도 똑 떨어져서 수퍼가서 사와야됩니다.ㅎㅎ)

빨리 3월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초이님이랑 선생님이 곁에 안계시니 제 기타가 케이스안에서 뚜껑좀 열어달라고 울고있네요.
근데요, 이젠 뚜껑 열기도 겁나요. 기타에 곰팡이 슬었을까봐.... 에효.... 저는 왜 이럴까요...ㅠㅠ

산골님 칭찬 감사합니다.
달팽이님 오늘 모임이 있답니다. 횐님중 카르카시 책 끝낸 기념 책걸이 파티거든요.
정발산근처 닭갈비집에서 하기로 했는데...시간되시면 오셔요..글구..전 다음주에 다시
밴쿠버로 간답니다.돌아오면 꽃이 활짝피어있겠죠. 오늘 못보시면 만날때까지 기타
살살치셔요.

정발산근처 닭갈비집?...으...우리집에서 10분거리...부럽....

모임연락받고 선약을 깨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 아쉽다........
아무래도 지초이님은 꽃 활짝핀 후에나 뵙게 되겠네요.
캐나다 잘 다녀오시고요, 스탠리공원의 너구리 가족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