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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06.08 22:57

은희 "꽃반지 끼고"

(*.200.251.100) 조회 수 8687 댓글 4
밑에 항해사님이 멋진 소리를 내 주셔서 꼬리 내리고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퇴근해서 기타를 보니
손이 근질근질해서 무작정 쳐 봤습니다. 항상 무식하고 용감하게...후후..
오래전 중1때에 이곡을 멜로디와 반주를 섞어서 쳐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꽃반지 끼고 / 은희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그대가 만들어 준 이 꽃반지
외로운 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밤 하늘의 저    
Comment '4'
  • 항해사 2007.06.09 06:27 (*.152.173.79)
    와아~ 짝짝짝 넘 아름답습니다.

    이. 제.는.~ 그. 대. 는.~ 요부분 넘 간지러워요 은희씨 노래에서도 남자 목소리가 따라오면서 귀를 간지럽히죠

    멋진 연주이세요 꼬린 제가.... *^^* =3=3=3
  • 콩쥐 2007.06.09 08:14 (*.105.99.21)
    huhu님은 어느곡이나 금방 연주할수있네요...준비된 기타리스트.
  • huhu.. 2007.06.09 13:06 (*.200.251.100)
    이 곡을 다시 쳐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콩쥐님은 띄엄띄엄 리플 다시는데도 사람을 어쩔줄 모르게
    만드시네요...후후...항해사님의 멋진 연주도 잘 듣고 있습니다. 화면구성처리도 좋으시고, 소리음도 좋으시고..
    감사합니다.
  • hanul 2007.06.29 12:38 (*.85.218.106)
    huhu님 연주는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은희의 꽃반지끼고는 젊은날 저에게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는 노래입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하여 huhu님처럼 멋지게 꽃반지 끼고를 연주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huhu님이 악보집을 만드신다고 하였는데 가능하다면 저도 구입하고 싶습니다.
    언제쯤 완성이 되실런지...
    그리고 염치없지만 연주하신 노래악보를 부탁합니다. sanggeo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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