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03.10 20:51

허접알함부라..

(*.251.118.80) 조회 수 6108 댓글 12
1년차 새내기로 ㅠㅠ
죄송함당.......
저떔에 새내기 수준이 많이떠러지네영 ㅠㅠ
많이 지적해주세요↖
Comment '12'
  • orpheus15 2005.03.10 21:03 (*.125.250.1)
    1년 연습하셔서 이렇게 치시다니...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 나셨나봅니다.
  • 2005.03.10 22:29 (*.84.126.232)
    1년에 이정도면 정말 대단하시네여.
    조금 느리게 연주하시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 정호정 2005.03.12 18:05 (*.74.219.93)
    1년 치셨는데 이정도라... 진짜로 할말이 없게 만드시네요.^^
    조율도 좀더 신경쓰셨더라면... 더 좋을뻔햇는데...
    지금도 상당히 좋아효~~~~
  • 김형 2005.03.13 03:10 (*.73.8.28)
    음.. 제추측으로는... 기타계에 입문하신지 1년이 아니라 프로에 입문하신지 1년차 새내기를 말씀 같아요.

    언제쯤 트레몰로 해보려나..
  • 2005.03.13 13:34 (*.251.118.80)
    ㅎㅎ;; 요새 기초부터 다시 다지고있어요 ㅠㅠ 흑흑 어떻게 여기까지왔는데..
  • 2005.03.13 13:35 (*.251.118.80)
    수직탄현 했는데 러셀처럼 사선탄현 하라네요 ㅠㅠ
  • LaMiD 2005.03.13 14:03 (*.48.141.222)
    트레몰로는 사선탄현 하면서 치기 좀 힘들텐데.. 음색은 좀 부드러워지지만;;
    실은 저는 사선탄현 밖에 못 해요 ㅡ.ㅡ;;
    수직탄현 할 때 취하는 손목의 모양이 아무리 해도 어색해서...
    그냥 저만의 삐뚤어진 근성(?)과 무대뽀 정신(!)으로 밀고나가고 있답니다 ㅡ.ㅡ;;
    그래서 그런지 저는 선생님 만나기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해요..
    선생님이 제가 기타 치는 것 보고 신경성 두통일어날 것 같아서요 ㅋㅋㅋ
  • 2005.03.13 14:18 (*.251.118.80)
    사선탄현 하면 트레몰로 왜 힘들죠??
    그냥 수직탄현 계속 할까요?
    수직 탄현할때 음량이 잘안다고 하시고...
    중요한건 선생님께서 저보고 수직탄현 말고 사선탄현하라는 것!!;;
  • LaMiD 2005.03.13 14:36 (*.48.141.222)
    저 같은 경우 손톱의 모양 때문입니다....
    손톱의 전체적 모양을 보면 반달형으로 많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수직탄현을 하면 굉장히 가벼운 소리만 납니다... 그리고 손톱소리도 크게 나구요..
    이유는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야 하는데 ㅡ.ㅡ;; 아무튼 보통의 손톱과는 좀 달라요..
    반면 러셀 손톱을 참고로 해서 손톱의 왼쪽 측면을 위에서 볼 때 직선에 가까운 사선으로 갈면
    줄과 손톱이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그 손톱으로 치기 위해서는 손목을 꺽는게 아닌
    그냥 힘을 뺀 자세로 치게 되어서 좀 더 편한 탄현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요^^;;
    제가 알기로는 망고레도 세고비아에게 비슷한 탄현법을 알려줬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아니면 죄송;;

    트레몰로 할 때 요령을 잘 익히지 않으면 사선 탄현하면서 트레몰로 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제 경우에요^^;;
    무엇보다 엄지와 검지의 접촉이 많아지는 단점도 있어서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죠..
    음.. 잘 모르겠어요.. 트레몰로를 사선탄현하라고 '켁'님의 선생님이 말씀하신 건지 일반 탄현에서
    사선탄현을 하라는 것인지...

    제 생각에는 일단 선생님 말대로 해보고 도저히 이 스타일로는 못치겠다고 생각하시면;;
    생무시하고 밀고나가세요. 이 것이 바로 삐뚤어진 근성 이랍니다! ㅋㅋㅋㅋ
    이궁 요즘 농담만 늘어가넹 ^^;; 아시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ㅇㅅㅇ/
    하나하나 찾아가면 되겠죠 ㅇㅅㅇ/
  • 2005.03.13 14:56 (*.251.118.80)
    그냥 트레몰로를 하든 일반탄현을 하든 무조건 비껴치기 하라고 하셨어요..
    사람마다 손의 구조가 달라서 편한자세가 따로 있는데 말이죠..
  • 2005.03.13 14:59 (*.251.118.80)
    그리고 손톱소리가 뭐죠? 손톱소리가 난다는것은 소리가 크다는 말씀?
    날카로운소리? 가벼운 소리라면 약한소리를 말씀?
  • LaMiD 2005.03.13 16:30 (*.48.141.222)
    이 것은 일반적인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말하자면...
    제가 말한 손톱소리는 손과 현이 닿는 각도가 마찰이 심하게 나는 각도여서 슥슥 긁히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가벼운 소리는 탄현의 방향이 앞판을 향한 방향이 아닌 쉽게말해 근접한 현을 향한 방향인 수평방향으로
    탄현해서 현이 좌우로 진동할 때 나는 소리를 말한 것입니다. 이 때는 앞판의 진동보다는 현만 많이 진동해서
    발생하는 음향이어서 음량도 비교적 작습니다. 악상 표현할 때 작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표현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수직 탄현으로 위 아래 진동을 이루는 탄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전에 손톱의 모양 때문에 손톱소리가 크게 나죠..
    제 경우에 강조할 음이랄지 음을 튀게 낼려면 가끔 수직탄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수직탄현이 존재할까요? 손톱의 모양이 완전 평면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손톱이 닿는 순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비껴나가면서
    탄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일 힘으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더 큰 반발만 일어날 뿐 그다지
    큰 음량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은 모두 제 경험에 의한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에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며, 기존에 전승되어 온 방법으로 배우다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러 가지 훈련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듣고 음악성을 기를 때에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3 삼천원 - Andrew York 6 file 삐리리 불어바 재규어 2005.03.06 6630
2192 Let it be... 14 file huhu.. 2005.03.06 7639
2191 아델리타 6 file 늦깎이 2005.03.06 5202
2190 너무 너무 졸린곡?(녹음사고) 3 file 늦깎이 2005.03.07 4113
2189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3 file Gauntlet 2005.03.07 4378
2188 G선상의 아리아 - J.S.Bach 5 file 믿음나무 2005.03.09 6049
2187 엔터테이너 - 스콧 조플린 6 file 믿음나무 2005.03.09 6000
2186 Lavida Breve- M.Falla(Duet) 9 file 믿음나무 2005.03.09 6555
2185 아메리칸테일.. 3 file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2005.03.09 3993
2184 생기발랄 에너테이너 - 스팅 OST 2 file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2005.03.09 4822
» 허접알함부라.. 12 file 2005.03.10 6108
2182 악보좀부탁드려요 1 엘비스 2005.03.11 4059
2181 [re] (플라멩코) Sevillanas - Traditional 하늬바람 2005.03.17 3900
2180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행복하길 바래" 9 file huhu.. 2005.03.13 5326
2179 중학생들이 연주하는 비발디를 들어보세요. 8 file 남주현 2005.03.13 3910
2178 고마워요.... 3 file 好心 2005.03.13 3772
2177 나의 하나님-ccm곡 7 file 두풍 2005.03.13 4699
2176 중학생들이 연주하는 Over the Rainbow를 들어보세요. 5 file 소주 2005.03.13 4836
2175 Oh My Love 5 file huhu.. 2005.03.14 5713
2174 오 신실하신주 7 file huhu.. 2005.03.14 6293
2173 내 입술로...(ccm곡) 1 file 두풍 2005.03.15 4929
2172 엘빔보 2 file 기환 2005.03.16 6038
2171 쏠레아님 세빌라나스 악보좀 올려줘요 3 하늬바람 2005.03.17 4141
2170 6시간동안 녹음한 황혼(코타로 오시로) 이에요^^;; 8 file 김민형 2005.03.20 4908
2169 huhu 님 보세요 ~ 8 MKjoon 2005.03.20 5107
2168 나뭇잎사이로 1 file deep&blue 2005.03.23 5571
2167 Etude - 6 . F. sor 4 file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2005.03.26 4612
2166 바하-예수,우리의기쁨,소망 7 file 소품사랑 2005.03.27 5061
2165 II LAMENTO en lamineur - F.Kleynjans 4 file seedry 2005.03.27 5362
2164 백조의 걸음 - F.A. Marsaglia 3 file 소품사랑 2005.03.28 4492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7 Next ›
/ 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