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1 05:54
이병우, "축! 결혼" - 야마하 사일런트 나일론 기타 샘플
(*.23.163.101) 조회 수 8788 댓글 4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어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혼자서 녹음을 해 봤습니다.
사일런트 기타로 연주를 하여서 혹시 사일런트 기타 소리가 어떤가 궁금하신 분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기타매니아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연주 중에 좀 여기 저기 씹혔는데 ㅠㅠ 너그럽게 들어주세요. 부족한 연주지만 기타매니아의 DB 구축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이 곡은 친구가 이번 봄/여름 즈음에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 가지 못 할 것 같아서, 친구 축가로 선물해 주려고 연습해서 녹음한 곡 입니다. (나중에 사진 같은 것으로 동영상 편집을 해서 주려고요.) 그런데 이 노래는 정말 축가라고 하기에는 뭔가 애절합니다. -_-; 거의 이건 뭐 사랑하는 여인을 어쩔 수 없이 다른 남자에게 보내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
간략한 악보/녹음 정보
작곡: 이병우
채보: 김봉근 (여기 악보자료실에서 구했습니다.)
악기: 야마하 사일런트 나일론 기타 (Yamaha Silent Guitar)
녹음: 그냥 일반 스피커 잭으로 직접 마이크 입력에 연결
녹화: 컴퓨터에 달린 웹캠
기타: 악기에 달린 리버브 스위치를 켜고 녹음했습니다. (리버브가 레벨1, 레벨2가 있는데 레벨2로 녹음했고요.)
후보정: 유투브 비디오는 그냥 녹음된 것을 그대로 올린 것이고, MP3 파일에서는 튀는 잡음들 좀 없애려고 했는데 잘 안 없어지네요. -_-;
-----
http://www.youtube.com/watch?v=aP_qgzfuiqA
좋은 악보, 연주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연주 게시판에는 처음 올리는 글이라서 혹시 제 글이 규칙에 어긋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수정/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어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혼자서 녹음을 해 봤습니다.
사일런트 기타로 연주를 하여서 혹시 사일런트 기타 소리가 어떤가 궁금하신 분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기타매니아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연주 중에 좀 여기 저기 씹혔는데 ㅠㅠ 너그럽게 들어주세요. 부족한 연주지만 기타매니아의 DB 구축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이 곡은 친구가 이번 봄/여름 즈음에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 가지 못 할 것 같아서, 친구 축가로 선물해 주려고 연습해서 녹음한 곡 입니다. (나중에 사진 같은 것으로 동영상 편집을 해서 주려고요.) 그런데 이 노래는 정말 축가라고 하기에는 뭔가 애절합니다. -_-; 거의 이건 뭐 사랑하는 여인을 어쩔 수 없이 다른 남자에게 보내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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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악보/녹음 정보
작곡: 이병우
채보: 김봉근 (여기 악보자료실에서 구했습니다.)
악기: 야마하 사일런트 나일론 기타 (Yamaha Silent Guitar)
녹음: 그냥 일반 스피커 잭으로 직접 마이크 입력에 연결
녹화: 컴퓨터에 달린 웹캠
기타: 악기에 달린 리버브 스위치를 켜고 녹음했습니다. (리버브가 레벨1, 레벨2가 있는데 레벨2로 녹음했고요.)
후보정: 유투브 비디오는 그냥 녹음된 것을 그대로 올린 것이고, MP3 파일에서는 튀는 잡음들 좀 없애려고 했는데 잘 안 없어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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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aP_qgzfuiqA
좋은 악보, 연주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연주 게시판에는 처음 올리는 글이라서 혹시 제 글이 규칙에 어긋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수정/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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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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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에 사일런트 기타 쓰는 기타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대학 때 동아리 하면서 중주, 합주하는 것이 나름 재미있었는데, 사일런트 기타 4대로 4중주 같은 것 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
저도 사일런트 기타를 쓰고 있습니다. 참 반갑네요. 40여곡 찜질방에 올린 곡들 전부 같은 기타로 녹음했거든요.
참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앗.. 저도 제 야마하 사일런트 기타, 잘 아시는 은사님께서 얼마전 제 집에 방문하셔서 쳐보시더니,
꼭 필요하다 하시는 바람에 비싼거 널름 그냥 드렸는데... 없어지고 나니, 급하게 돈 들어갈일 막 생기고..
어쨌든 벽에 걸어두었던 자리가 횡한게...그 없어진 티가 팍팍 나네요.. 아, 빨리 잊어버리자..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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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사일런트기타 학원선생님한테 떠나보낸게 아쉬워지네요 ㅎ
어쩔수없이 판매하였지만 기타가 그리워지는 멋진 연주 감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