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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11.02 12:52

목마를 탄 숙녀

(*.134.105.157) 조회 수 10525 댓글 48
심심해서...
20년도 더 된 악보 뒤지다 옛날 추억에 젖어 쳐봤습니다.
Comment '48'
  • 아즈 2009.11.02 14:30 (*.168.24.30)
    쏠레아님

    악보가 20년이 더 디아서 긍가요?

    어째 기타에서 녹이 슨 듯한 소리가 나네요?

    죄송합니다.^^

    그케 들려와서요.

    어쩌면 낡은 소리를 낼 수 있는 것도 기타의

    기굔가 바요.^^
  • 쏠레아 2009.11.02 14:34 (*.35.249.30)
    ㅋㅋㅋ
    소음제거 했더니 그케 되더군요.
    녹슨 기타 소리 또는 기스 왕창 나고 뒤틀린 레코드판 소리 같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 걍 올렸습니다.
  • 아즈 2009.11.02 14:36 (*.168.24.30)
    이야~!!

    쏠레아님의 기타 연주력이

    상당하시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다섯번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섯번 더 들을 것 같습니다.
  • 아즈 2009.11.02 14:52 (*.168.24.30)
    쏠레아님

    저도 함 배워 보게 악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 쏠레아 2009.11.02 15:13 (*.35.249.30)
    아즈님,
    출판된 악보를 올리는 것이 조금 거시기해서..
    곧 삭제할 겁니다.
  • 아즈 2009.11.02 15:14 (*.168.24.30)
    잘못 세어서 일곱번 들었습니다.

    다섯번이라고 했었는데..

    근데..

    진짜 잘 못 센건가...??

    히히..

    한번 더 드러야쥐..
  • 콩쥐 2009.11.02 16:33 (*.161.67.92)
    요즘 날도 추운데
    우째 쏠레아님의 연주력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시는지.....
    음색이 정말 독특하네요.
  • 쏠레아 2009.11.02 17:07 (*.35.249.30)
    어제 밤에 이 악보책 발견하고 뚱띵거렸드만
    마눌님이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마눌님 좋아한다고 이런 곡 계속 쳐 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금방 무관심해질 테니까요. ㅋㅋㅋ

    이렇게 느린 곡의 트레몰로는 역시 플라멩코식의 5연음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여년전에 일반 트레몰로로 했었을 때보다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연습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 최동수 2009.11.02 19:08 (*.237.118.155)
    와 ! 참 듣기 좋습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마음을 적셔주네요.
    기온이 갑자기 내려앉아 깊어가는 가을 날 딱 알맞는 곡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 이런 2009.11.02 20:55 (*.237.24.241)
    덴장마즐... 쏠레아님은 참 몹쓸사람이군요^^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는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잘 들었어요....
  • 그런데 2009.11.02 21:21 (*.35.153.8)
    목마를 탄 숙녀가 곡명이예요?
  • 쏠레아 2009.11.02 21:37 (*.35.249.30)
    그럼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인가요?
    혹시 "애마부인"은 아닐까요? ㅋㅋㅋ

    그냥 "목마와 숙녀"는 별로 좋은 제목이 아닌 것 같아요.
    그 목마를 일단 타야지요... 그래야 가을에 떠날 수 있으니까요...
  • 최동수 2009.11.02 21:50 (*.237.118.155)
    영화, 소설이나 그림에서 본듯한 기억이 나는군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엄청난 시설의 놀이공원이 없었고요,
    공원에 가면 [Merry go round]라고 불리는 회전목마 정도가 있었지요.
    더러 숙녀들도 이걸 타곤하는데 [한가한 여인의 로망]정도로 생각하고
    쏠레아님의 연주를 한번 더 들어보니 잘 어울리네요.
  • Jason 2009.11.02 22:53 (*.163.9.220)
    20년도 더 된 악보일것같으면 지금은 절판 되었겠군요....
    악보 구할 방법은 없군여.....흑흑...쏠레아님께서 공개하시지 않는 이상은........흑흑...
  • Jason 2009.11.02 22:54 (*.163.9.220)
    jasonengineering@hotmail.com

    ??
  • .. 2009.11.02 23:00 (*.114.105.200)
    http://blog.daum.net/ksh9969/15846303

    뭐 직접 받으셔도 될듯 한데요...

    삭제시 비번 : 0000
  • 쏠레아 2009.11.02 23:33 (*.35.249.30)
    Jason님,
    아까 이즈님 땜시 악보 디카로 찍어서 올렸다가 조금 있다가 지웠어요.
    출판된 악보라 양심 상 잠깐만...
    바로 윗님이 갈쳐주신 곳에 가면 바로 그 악보 있습니다. ^^
  • 기타사랑 2009.11.03 00:54 (*.89.227.72)
    목마를 탄 숙녀-아름답습니다. 귀가 즐거워서 춤을 춥니다.....
  • 콩쥐 2009.11.03 07:26 (*.161.67.92)
    트레몰로곡으로 아주 좋은 기타레파토리군요.......

    꿈(수에뇨)과 알함브라가 칭구하자고 할듯하네요....

    좋은레파토리를 발굴하셨으니 감사의 마음으로 생막걸리 맜있는것으로 한 대접 올립니다....
  • ...... 2009.11.03 15:33 (*.237.24.241)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쏠레아님의 목마 탄 숙녀를 듣는다는......
  • 쏠레아 2009.11.03 23:22 (*.255.17.118)
    콩쥐님께서 저에게 주신 막걸리를 바로 위 .....님이 중간에서 슬쩍~ 아쉽다...
  • SPAGHETTI 2009.11.04 00:34 (*.205.171.215)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것이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것이군요.

    별 연습 안하신것 같지만 쏠레아님 다운 연주십니다.

    트레몰로 5연음이 어울리네요.
    다만... 5연음은 조금더 늦게하면 더 매력있는것 같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4연음과 구분을 더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 Simi Valley 2009.11.04 01:00 (*.60.197.211)
    음악 참 기가 막힙니다. 그 옛날 이것만 들으면 꺼이꺼이 울던 사람이 있었는데... 음악은 사람의 말초신경을 팍 건드릴 때가 많음을 느낍니다.

    그런데, 4연음 트레몰로도 벅찬데, 5연음 트레몰로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벅벅차겠네요. pamim으로 하면 됩니까? 4연음 연습시에 책에 6연음을 pimami로 해보라고 해서 해봤지만 6개음이 고루 나지 않아서, 계속 연습을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 쏠레아 2009.11.04 01:29 (*.255.17.118)
    Simi님,

    플라멩코 곡에 트레몰로가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5연음으로 처리합니다.
    (플라멩코 공부방에 그런 곡들 많이 있습니다)

    연주는 [piami]로 합니다. ([pmami]도 하는 사람도 있다 합니다만..)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일반 4연음 트레몰로보다 오히려 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스파게티님,
    말씀대로 다음엔 좀더 차분히 쳐 봐야겠습니다.
    근데 20여전에 치던 곡인데도 다시 쳐보니 기억이 대충 나더군요.
    처음 곡을 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해봐야겠어요.
  • Simi Valley 2009.11.04 08:35 (*.60.197.211)
    플라멩코 곡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재미난 연습일 것 같습니다. 쏠레아님 감사합니다. 1년 안에 녹음 올려보는 것을 목표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 2009.11.04 13:03 (*.46.67.65)
    연주 잘듣고갑니다.
    20년전에 벌써 상당한 내공을 쌓으셨군요. ^_^

    전 갑자기 군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졸병시절 초소가면 시간이 하도 안가서 시를 외우기로 작정을 하고 근무 나가기전에 화장실에서 무조건외우고 나서 근무서는동안 계속 되풀이해서, 완전 나만의 세계에 빠져버렸지요. 같이 근무섰던 고참들은 그저 열심히 부동자세로 근무서는줄 알았겠지만, 저는 완전히 시상에 빠져서....하하하

    홀로서기, 목마와 숙녀, 등등, 그 때 외웠던 시들이 엄청많았는데,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그 덕분에 나중에 군 행사때 나가서 목마와 숙녀를 약간 코믹하게 변형해서 암송하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연주 잘드고 갑니다.
    쬐끔만 더 여유를 가지시고 치시면 눈물 흘리실 분들이 많을듯하네요. ㅋㅋㅋ
  • 기타사랑 2009.11.04 21:43 (*.89.227.72)
    또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제목이 아름다워서...."목마를 탄 숙녀"
  • 기타사랑 2009.11.05 23:07 (*.89.227.72)
    오늘도 한 곡 듣고....
  • 가을나그네 2009.11.08 01:56 (*.56.165.220)
    정말 넘넘 아릅답습니다. 옛날생각에 잠기게하는 곡과 좋은연주 너무 좋습니다.
    20년전에 이러한 곡이 트레몰로로 나왔다는 것도 놀랍고 그 곡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대단한 내공입니다.
    혹시 염치없지만 이악보가 앙코르파일이라면 멜로 받을 수 있을까요?
    열심히 연습해서 흉내라도 내 보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제메일은 coredu@hanmail.net 입니다.
  • 쏠레아 2009.11.08 08:54 (*.134.105.157)
    가을나그네님,
    죄송하지만 앙코르 파일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 콩쥐 2009.11.08 15:08 (*.161.67.92)
    작곡가는 누구일까요?
  • 가을나그네 2009.11.08 16:10 (*.36.195.120)
    그럼 악보는 받을 수 있을까요?
    지송^^
  • 쏠레아 2009.11.08 16:23 (*.134.105.157)
    가을나그네님,
    저 위 대글 중간 쯤에 링크 있습니다.
    제가 가진 악보와 동일한 것입니다.
    1985년 출판된 "파퓰러기타연주곡집, 강효순 편"에 수록된 악보이지요.
  • 가을나그네 2009.11.08 16:31 (*.36.195.120)
    예,감사합니다.^^
  • 금모래 2009.11.09 20:07 (*.186.226.251)
    와, 이건 그 옛날 전설적인 노래인데........

    위의 악보 어떻게 출력받나요?
    오른쪽 마우스는 먹지를 않고 인쇄도 안 되고
    그냥 통채로 하니까 잘리고 그러네요.

  • .. 2009.11.09 20:13 (*.114.105.200)
    그거요
    악보 맨 아래쪽에 첨부파일 3개라고 써 있거든요
    그거 클릭하면
    다은받을수 있읍니다..

    근데 이곡 중독성이....상당하네요.
  • 금모래 2009.11.09 20:26 (*.186.226.251)
    .. 님, 감사합니다.

    박인희가 시를 읊던 낭랑한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크~허~

    술이 너무 많이 취한 게 아닐까요? ^^
  • .. 2009.12.14 11:30 (*.83.241.148)
    상당히 실례되는 질문일지도 모르나...

    쏠레아님은
    예전악보중 이곡을 찾아서 이렇게 녹음해서 올리는데
    얼마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나요?
    한시간?..
    그냥 대략 하루?

    참고로 저는 한달 반정도가 되어서야 겨우 운지가 끝났읍니다만...
  • 쏠레아 2009.12.14 12:15 (*.35.249.30)
    글쎄요.
    엣날에 많이 쳤던 곡이라 손에 다시 익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며칠간 가끔씩 하루에 서너번 정도 치다가,
    녹음해 볼까 해서 한시간 정도 집중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엉망이에요.
    나중에 기회되면 좀더 매끈하게 올려보겠습니다. ^^
  • 목마와숙녀 2009.12.25 20:32 (*.168.179.140)
    쏠레아님 이 연주 정말 좋아요.자주 듣습니다.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오늘 아침에 이 곡을 틀어놓고 와이프에게 시를 낭독해 주었습니다.와이프 눈물 찔끔..좋은곡 올려주셨어 고맙습니다.그리고 샘님! 나이가 사십 중반 정도되셨겠네요.어쩜 저랑 꼭 같은지요.
  • 쏠레아 2009.12.26 20:14 (*.130.112.243)
    어휴... 이거 쪽(?)팔려서리...

    위 연주 진짜 연습 부족의 허접 녹음입니다.
    단지 플라멩코 식 트레몰로가 다른 분들 연주와는 다르지요.

    느리게 연주해야 하는 곡인데 보통의 4연음 트레몰로는 너무 급한 면이 있습니다.
    똑같은 속도라면 4연음보다 5연음은 수학적으로 25%나 느려집니다.
    연주에 있어서 25%면 엄청 느려지는 속도입니다.
    그 느려진 템포만큼 감정을 한껏 실어야 하는데... 전 아직...
  • 뉘신지 2009.12.27 18:34 (*.57.175.189)
    중간에 콩쥐님께서
    작곡가가 누구인가를 질문을 했는대..

    누구시죠? 이곡을 쓰신 분은.
  • 2009.12.28 00:48 (*.82.204.226)
    저도 궁금하네요. 작곡가가 뉘신지...
    목마와숙녀님, 네 사십중반입니다. ㅋㅋ
    님도 시를 많이 외우셨나보네요.
    제가 만약 클기를 그때 알았더라면 아마 클기 악보를 엄청 외웠을 듯 싶네요.
    모든 분들이 새해에는 즐거운 일들이 더 많이 생기시길 빕니다.
  • zaydhcqixu 2010.04.30 03:18 (*.102.52.87)
    http://grou.ps/calizas http://grou.ps/calizas bmvteuplqz
  • ffsdolugkc 2010.04.30 04:38 (*.102.52.87)
    http://grou.ps/calizas http://grou.ps/calizas mubgstvt
  • okloyevekb 2010.04.30 06:16 (*.102.52.87)
    http://grou.ps/calizas http://grou.ps/calizas swkonzki
  • hwkhqenklh 2010.04.30 06:41 (*.102.52.87)
    http://grou.ps/calizas http://grou.ps/calizas wtdoeepuftmi
  • tnxuhdmagn 2010.04.30 07:04 (*.102.52.87)
    http://grou.ps/calizas http://grou.ps/calizas uccsrhujqk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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