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0 23:02
라리아네의 축제(Mozzani)
(*.85.173.168) 조회 수 5630 댓글 10
터치를 바꿔 연습한지 약 4개월 되는데 평가용으로 또 제자신의 점검용으로 녹음해 봤습니다. 스타님 표현으로는 빗각탄현으로 멜로디에서도 야포얀도는 일체 안쓰고 저음에서도 야포얀도 사용은 몇 군데 없습니다.
사용악기: 세고비아 50호
줄: 고음은 D'Addario 저음은 Gianini(브라질산) 모두 High Tension
효과: 없음 (사실은 쓸 줄 모름)
***에러가 나서 다시 올립니다.
사용악기: 세고비아 50호
줄: 고음은 D'Addario 저음은 Gianini(브라질산) 모두 High Tension
효과: 없음 (사실은 쓸 줄 모름)
***에러가 나서 다시 올립니다.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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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각탄현은 타레가나 세고비아류의 오른손목을 꺽어 직으로 탄현하던 소위옛날 주법에 상대되는 표현이겠죠
요즘은 거의 모든연주자가 이런자세로 연주하고 있고요 세고비아의 제자인 파크닝의 연주회에서도 파크닝도 비스듬한 오른손 자세로 주법을 바꾸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빗각탄현이 깔레발로주법 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
드디어... 마침내 녹음 대열에 끼셨음에 축하드립니다!!!!!^^
처음 녹음을 하시면서 이만큼 녹음기와 친숙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라리나네의축제... 정말 오래 되었네요... 당시에 어설프게
제가 쳐보았던 곡인데... 이렇게 훼르난도님의 연주로 다시
듣게되니 반갑네요...
저의 짧디 짧은 녹음 경력에서 한가지 비밀을 말씀 드리자면요...
전... 거의 모든 곡들을 원래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칩니다...
원래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친다는 것이지... 무조건 느리게만
치는 건 아니구요...
그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저도 빨리도 쳐 보는데요...
결국... 녹음되어진 곡들에서 제 맘에 제일 들어서 칭구음악듣기에
올리게 되는 건... 늘... 느리게 쳤던 곡이 당첨되드라구요??^^
훼르난도님도 한번 참고해 보시라구...^^
(이거 특별히 동갑에 대한 믿음에서 제 특급 비밀을 알려드리는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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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스럽게 연주하셨네요
이곡 정말 난곡에 속하는데 .. fernando님의 내공이 보이네요..
저는 음색을 위해서 빗각탄현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가끔 손목은 꺽지 않더라도 직각탄현도 석으면서 연습도 하구요
12플레근처에서 탄현할때는 어쩔수 없이 속목이 꺽이지만 각도는 30도 정도 나오네요..
손목을 안꺽는게 음량은 떨어지지만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전환시 더 편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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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처음 배울때 정말 많이 쳤던 기억이 납니다. 페르난도님은 처음 녹음하시는건 아닌데 ㅋ
저는 빗각인지 직각인지도 모르고 그냥 칩니다.
그냥 이쁜소리가 나고 오른손이 불안정하지 않은 자세를 연구하고있습니다. -
아... 샤콘1004님의 말씀이 맞네요??
이게 처음이 아니었군요?? 지송~~~^^
어쨋든... 지한테는 첨이닝께...^^ -
스타님! 이곡이 난곡이라면 스타님 치는 곡은 초절기교연습곡쯤 되겠네요.ㅋㅋㅋ... 고수님들의 관심 고맙고요, 이원지님의 DVD를 보면 또 후쿠다 신이치님의 연주회에서도 보면 빗각에서 야포얀도로 빠른 스케일을 하는데 저는 스케일 할려면 예전 습관이 나와서 손목이 꺽여버리곤 합니다. 요거 극복하는 요령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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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아주 좋은데요.....음들도 단단하고...
자연스럽고요, 연주도 아주 좋아요....
이전연주랑 어찌 다른지 비교해봐야겠어요... -
와...대성공이예요.
지난번 연주들어보니 이번 연주에서의 오른손의 자유로움이 돋보입니다.
엄청 발전하셨네여..2달만에.... -
고음은 어거스틴 리갈로 바꾸시면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더 멋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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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님을 왜 좋아하는지 알겠군요 ^^
제가 기본기가 충실하지 못해 기본기가 충실한 연주자를
좋아 한답니다. ^^
그런데 빗각탄현이란게 뭐죠?
멜로디에서도 아포얀도를 안쓰는 탄현을 빗각탄현이란 부르는 모양이네요.
어떻게 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