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4 08:00
Fantasia - Weiss
(*.241.112.119) 조회 수 11045 댓글 8
제 왼손바닥 살 두툼한 부분에 혹이 생겨서
오늘 제거수술하러 간답니다.
당분간 기타을 못칠것 같아서...
좀 무리해서 올리다 보니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그래도 걍!
손도 좋아지고...따듯한 봄엔 Asturias 를 배우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무더운 여름 소나기 올때
멋지게 연주하려고요(선생님 말씀)...
그땐 좀더 완성도를 높여 올리겠습니다.
허접연주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제거수술하러 간답니다.
당분간 기타을 못칠것 같아서...
좀 무리해서 올리다 보니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그래도 걍!
손도 좋아지고...따듯한 봄엔 Asturias 를 배우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무더운 여름 소나기 올때
멋지게 연주하려고요(선생님 말씀)...
그땐 좀더 완성도를 높여 올리겠습니다.
허접연주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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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정도까지 연습하신건가요...ㅡ.ㅡ 천천히 하세요 손에 힘 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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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시더니 좋은데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걸음에 진중함이 느껴집니다
이참에 좀쉬시고 봄부터 다시 화이팅요!!!!! -
여유가 팍팍 느껴지는 어여쁜 연주네요!!!!
이런 연주는... 듣는 사람 맘이 편해서 좋아요~~~
와~아 근데 일년만에 이만치 해냈단 말이에요!!!
이건 정말 굿뉴스넹~~~~~^^
앞으로 다른 곡들이 궁금해집니다 그려!!!!!
빨리 수술 완쾌되어 오늘처럼 ㅖ쁜 아수투리아스를
듣게 되기를..... -
와~~ 짝짝짝~!!!!! 멋져요~~~ ^^
연주도 멋있고,
모든 열정을 다 쏟아서 조금씩 목표에 도달하시는 모습도 참 멋지십니다.
손 얼른 나으시고 컴백하시길 기다릴게요~
-
콩쥐님 말씀대로 선생님께 잘 배워 다음곡에 멋지게 쳐볼께요...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천사님...새내기에 많은 격려와 배려를 주셔서 감동스럽답니다....깊은 속마음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근래 연주가 없어서 쬐끔섭섭합니다...천사님에 연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선생님...가르켜주시는 만큼에 절반도 못따라 한답니다...연주회 성공리에 끝내시길...
아이모레스님만큼 연주하는게 꿈이랍니다. 최근올리곡들 감명받았습니다....전 아직 트레몰을
배우지 못해서....얼마나 부러운지...
달팽이님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생처음 전신마취에 수술대에 누워 보았습니다. 마취 전문의가 여자이던데...마취전 제오른손 손톱에
무얼 끼우면서...하는말.. 어머! 손톱좀 봐! 내 손톱보다 더 예쁜데...웬일이야! 그소릴 들으면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답니다....지금은 손이 퉁퉁붓고..붕대에 칭칭...그래도 오늘 아침 오른손 연습을 했다는...
미쳤어! 증말!
-
아...수술 끝나셨군요..
근데 수술다음날 연주라니..좀 쉬세여.....
쉴때 기타는 쳐다도보지않고 푹 쉬셔야돼여.... -
여유가 있어보이는 연주내요 ... 빨리 쾌유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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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환타지아를 멋지게 연주하시고 공부가 아주 잘 되가고있나봐요...
곡의 속도말고 오른손의 순간탄현 속도가 더 빨라지면
음색이 더 빤짝거질려나요..? 약간의 접착제가 생각났어요...
음들의관계를 더 끈끈하게 묶어줄 접착제(빤짝거림?)....
기타선생님께 꼭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