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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그때에 이미 내가 죽어 이별을 할 때를 생각하며 불러 주었다는 것 아닙니까... 조숙했나?
[나의 에세이 중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결혼전과 그후에도 그녀를 위해 자주 불러 주었던 노래
Kris Kristopherson의 ”For the good times” 가 떠 올랐다.
행복했던 지난날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우린 이제 끝이란 걸 나도 알아요.
행복했던 지난날을 이야기하며
이밤을 함께 웃으며 보내요.
당신의 그 고운 얼굴
내가슴에 묻고 말해 주어요.
이렇게 헤어지는건 잠시만의 이별일 뿐
사랑이 다한 것은 정녕코 아니라고...
나는 처음부터 어쩌면 이 노래가 우리들의 인생을 다 끝낸 후 이별의 순간에
내가 불러줄 노래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왔었다.
그 후에 나는 이곡을 독주곡으로 편곡해서 자주 들려 주었다.
그리고 노래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