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letter중의 3번째 Lettre noire 입니다.
스윙 풍인데 롤랑디옹은
악보의 첫머리에 이렇게 써 놓았습니다.
"Swinging, of course... ..."
쿵짝 쿵짝 하며 리듬은 흥겨운데
오른손 왼손 손가락이 모두 꼬이는게
뭔가 잘 풀리지 않은 일같은 편지인데
유머스럽게 재미잇게 생각하며 넘기라는 그런 내용을 담은????
디옹이 20개의 편지를 쓴 이유는 뭐랄가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할 말이 있어서가 아닐가 싶습니다.
곡마다 곡마다 그런 자기가 인생에서 느꼈던
기타에 대한 생각을 남긴 곡들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로 디옹께 물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