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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2.19 17:07

몰다우 강 - 스메타나

(*.186.226.251) 조회 수 6256 댓글 4
영화 '로메로'에서 신부 그레그가 미사를 끝내고 아이들과 타고가는 차에 독재 군부의 지시를 받은 괴한들이
총탄 세례를 퍼부어 살해하기전 신부가 부르던 노래, '몰다우 강'

그 후 살바도르의 민주화는 어떻게 되었는지
오늘날에도 독재자들은 설치고 많은 민중들을 자유와 권리를 찾기 위해 피를 흘립니다.
튀니지와 이집트에서도 수백 명의 민중이 죽고 피를 흘리며 독재자를 몰아냈는데요.
일단 정권을 위임한 군부가 선거를 통해서 민주정부에 그 정권을 넘기기로 했다는데.....
글쎄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조국과 자유와 몰다우 강을 사랑한 스메타나, 그의 노래를 연주해봅니다.
Comment '4'
  • 금모래 2011.02.19 17:17 (*.186.226.251)
    거친 터치^^

    거친 터치에 소리는 크지만 깔끔하지 못한 것은 탄주의 문제일까요, 기타의 문제일까요?
    아마도 실력부족이겠죠.
  • 청중1 2011.02.19 17:27 (*.161.14.21)
    그런점이 개선되고 싶으시면,
    연주자에게 한시간만 레슨받으면 어떨까요?

    손톱이 현을 만나는 시점의 탄현문제와
    오른손이 현의 한지점에서만 연주한다는점,
    그리고 왼손 비브라토를 거의 안쓴다는점.
    단지 요 세가지만 눈에 들어오는데요...
    좋은연주자에게 한시간 레슨으로 정리 끝~~~~~~~~
  • 청중1 2011.02.20 19:52 (*.161.14.21)
    아이모레스님 방문기념 칭구분들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에
    금모래님이 두어곡 연주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4월 9일 토요일 5시.
  • 금모래 2011.02.22 02:00 (*.186.226.251)
    터치는 주법도 문제가 있지만 곡을 충분히 연습하고 자기것화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듯합니다.
    프로들은 한 곡을 수백, 수천 번씩 연습한다는데 저는 그렇게가 안 되는 것 같아요.
    한 곡을 너무 많이 연습하면 이상하게 곡의 감흥이 점점 없어지면서 재미도 없고 피곤만 쌓이는 듯해요.
    마치 술을 많이 먹으면 나중에 술이 무슨 맛인지 모르는 이치와 비슷한 듯........
    맥주는 첫잔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저는 주당이 못 되듯이 기타를 아주 잘 치지는 못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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