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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21.112.214) 조회 수 10463 댓글 20
오랜만에(?) 기타를 잡은 느낌이군요....후후..
Comment '20'
  • serend1 2007.10.23 20:20 (*.235.31.229)
    앗 존경하는 huhu..님
    제가 기타매니아에 머물고 있는 이유 중에 한 분이신 huhu..님
    기타 잠시 쉬신다는 소식에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다시 오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까지 들려주시고,
    감사감사 또 감사
    죄송하지만 악보 좀 공유 주실 수는 없는지요?

  • 2007.10.23 20:34 (*.239.64.47)
    오..떠나신지 일주일여만에 다시 오셨군요.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ㅎㅎ
    기타쟁이는 절대 기타 못버려요. ^^
  • huhu.. 2007.10.23 20:46 (*.221.112.214)
    그간 광명시 철산상업지구에 1층상가(지하철 7호선 철산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움) 하나 임대계약했지요.
    장사 좀 해 볼려고...
    시장조사도 많이 했고, 이것저것 알아본 후에 계약하고, 오늘 중도금 치르고, 10월말에 잔금치르면
    11월 1일부터 인테리어공사 들어간 후에 개업을 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지요..몇일 전에 인테리어 업자도
    가게를 보았고, 내일 인테리어 업자의 견적을 받은 후 하나하나 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가게 오픈하면 찾아 오세요.
    오시는 기타매니아분은 무조건 오실 때마다 원하시는 악보를 1곡씩 그냥 드릴터이니...
    가요곡 100여곡을 기타곡으로 Arrange했으니, 다 받으실려면 계산상으로 100번 이상 오셔야 할텐데...후후..
    (쐬주와 안주, 맥주와 안주...ㅋ!..)
  • pomoki 2007.10.23 21:10 (*.134.35.16)
    이곳에 처음 들러보았습니다.

    클래식기타를 한대 장만하고 혼자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제가 기타곡들중 중에 유일하게 D-A-G-Bm-Gm 등의 코드를 힘들게 배워서 유일하게 배운곡이
    이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랍니다. 겨우 코드를 잡고 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클래식 기타로 이렇게 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
    이런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곡만 두달정도 쳤더니 나름 느낌이란게 어떤건지 느꼈다면 초보자가 너무
    건방진걸까요? ^^ 웬지 꽂히는 음악들을 계속해서 치다보니 느낌이 오는것같아요.


    전 취미로 하루에 30분씩 기타를 튕기고 있는데 딱~ 이곡을 우선 이렇게 연주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묻습니다. 악보를 주셔도 보는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은 없지만 이렇게 연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어린이용(?) 교재를 구입하려고 하는 단계인데 너무 무린가요? ^^

    교재로 시작하면 넘 따분한것 같아 이 곡으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선생님 '월랑대표아적심' 연주도 참 듣기 좋습니다 ~
  • huhu.. 2007.10.23 21:11 (*.221.112.214)
    pomoki님..듣기는 좋아도 치기에는 여러가지 skill들이 필요한 것이라 봅니다. 처음부터 이런 곡을 치는 것
    보다는 클래식기타교본 연습곡을 여러번 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연습곡은 일정한 패턴의 skill이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연습곡을 숙달될 때까지 치면서 연습곡 난이도를 높여가야 기타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교재도 따분한 것이 아니라, 연습곡이 무척 재미있는 곡들이 많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르카시 연습곡
    들은 모두다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하루에 30분 연습은 너무 적고, 시간도 좀 늘리셔야...에궁!!...
  • huhu.. 2007.10.23 21:16 (*.221.112.214)
    한가지 더...이런 곡들은 클래식기타를 열심히 연습하시면 나중에 저절로 그냥 쉽게 칠 수 있는 곡들이지요.
    코드를 얼마나 많이 잡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왼손, 오른손의 정확한 자세와 올바른 연습방법들이
    기타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초보자로 보이시는데, 이곡 6개월 연습해서 소리를 내시는 것 보다는
    연습곡 연습하심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그냥 두서없이 답글 달아봅니다...오해 없으시길...후후..
  • pomoki 2007.10.23 21:20 (*.134.35.16)
    정말 답글 빨리 달아주신다. ^^
    넵~ 잘 알겠습니다. 지금 주문하려는 책인
    "뉴 클래식 기타 기초교본 : 카르카시 입문·어린이 및 성인 초보자를 위한.."
    요놈가지고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한텐 하루 30분도 감지덕지인걸요~ ^^ 그리고 30분 이상 연습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 콩쥐 2007.10.23 21:25 (*.155.159.137)
    광명에서 가게 내셨어요?...잘 되시길...맥주와 안주...ㅋㅋ
  • G-Love 2007.10.23 21:47 (*.224.154.179)
    기타소리 다시 듣게 되어 반갑습니다. 후후님...
    오픈하시면 다시 광고하세요.
    맥주한잔 좋지요! ^^ 가면 후후님의 생음악도 기대되는데요 ^^!
  • huhu.. 2007.10.23 21:48 (*.221.112.214)
    개업하면 콩쥐님도 한번 오세요..후후...(졸지에 가게 홍보하고 있는 중이네요...ㅋㅋ)
    초등학교 4학년때 나이롱기타를 처음 튕긴 후에 기타소리가 너무 좋아서 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곡들은
    일일이 기타로 계이름 쳐보면서 기타를 혼자서 배우다가 3년 위인 형이 코드 몇개를 가르쳐줘서 어린나이에
    혼자 무던히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입학해서는 저음멜로디에 코드를 입혀가면서 기타도 쳐 봤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에 클래식기타를 치는 친구를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었지요. 그 친구를 집에 데려가서
    그친구가 연주하는 것을 녹음하고, 헌책방을 뒤져가면서 그 친구가 연주한 곡이 있는 책은 무조건 사서 혼자
    연습을 했었지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오리엔테이션 하기도 전에 기타써클을 찾아가서 1호로 가입을 하니,
    선배들이 기타쳐 보라고 해서, 라리안느의 축제, 기타리스트 트레져 No.6,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등을 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당시 3학년 형인 조**선배님이 "너는 앞으로 기타치지 말아라, 모두다 엉터리다"
    라면서 "앞으로 치라는 연습곡 외에는 절대로 치지 말라"고 하여 1학년 1학기 때에는 반발심 때문에 써클
    활동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기타가 너무 치고 싶어서 써클선배들이 레슨하는 연습곡만 열심히 쳤더니
    실력이 부쩍 늘더군요. 혼자 기타를 배우는 그 시간에 체계적인 레슨을 받았다면 훨씬 잘 쳤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pomoki님도 독학으로 기타 배우실 생각마시고, 레슨선생님을 찾아서 레슨을 받으세요.
    좀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지금도 제 기타 실력은 별로지만....후후..)
  • 아이모레스 2007.10.23 22:14 (*.158.255.178)
    후후님이 떠나신다는 글을 남겼을 때... 정말이지 무척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더 반갑네요!!! 이제라도 떠나신다는 말씀은 다시 하지 마세용~~~^^ (전 제가 모르는 무슨 해괴한 사건이 있었나 했더랍니당...^^)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알퐁스토데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주인아가씨가 목동의 이야기를 듣다가 살포시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고... 저편 하늘에선 별똥별이... 딱 그날 밤 이야기를 다시 듣는 것 같습니당!!!^^

    암튼 후후님의 환향에 축하드립니다!!!!^^
  • huhu.. 2007.10.24 09:19 (*.200.251.185)
    무슨 해괴한 사건이 있을리 있나요...그냥 머리 복잡하고, 기타를 너무 자주치는 느낌이 드는 등 좀 쉴려고
    떠나있을려고 했었지요...부끄럽군요....후후..
  • op15 2007.10.24 09:24 (*.125.250.1)
    엇.. 어쩐 일이래요? 이번 녹음은 정성이 잔뜩 들어갔어요... ^^; 녹화할 때는 건성건성 연주하시더니... ㅋ~
    컴백을 환영합니다!
  • huhu.. 2007.10.24 09:29 (*.200.251.185)
    녹음할 때 제어판에서 마이크입력 소리를 고급으로 하고 녹음했더니, 별도로 음을 증폭하지 않아도 되고
    지금처럼 녹음이 되더군요. 컴퓨터를 새로 켤 때마다 제어판에서 체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op15후배...반가워...후후..
  • 흰구름 2007.10.24 12:12 (*.8.248.215)
    개업준비하시느라 잠시 쉬셨군요.
    라이브카페나 호프집분위기인가요...?
    오프모임도 가질수 있겠네요...
    개업 축하드리며 번창하시기바랍니다.
  • 정말 2007.10.24 12:37 (*.80.25.231)
    후후님 카페에서 오프모임도 갖을수있겟네요....
  • 꼬마영규 2007.10.24 14:04 (*.148.7.141)
    아까 학교에서 들려주니까 얘들이-특히 여학생들이- 뿅 갔어요. 친구가 졸졸절 물소리만 넣으면 좋겠대요.
    시냇물 소리 찾아보니까 못찾겠네요.
    "컴퓨터-천재"님 께서 한 번 예쁘게 화장 해주시면 안될까요.
    꼬마영규 중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기타는 많이 못치고 있습니다.
    huhu 할아버지(?) 연주는 대중가요 잘 모르시는 울아빠께서도 항상 애청하십니다. 악보집 나오면 저도 꼭 주세요. ㅎㅎ ^^;;;
  • 샤콘느1004 2007.10.24 15:34 (*.216.46.10)
    이노래 이정선인가 강효순인가에 있어서 끄적거려본기억나네요..
    새로개업하시고.. 자영업은 어떻게보면 신경쓸일이 더 많은데 몸 잘 챙기세요 ^^
  • CG 2007.10.25 03:06 (*.52.175.181)
    아..이곡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정말 멋집니다... 악보집좀 받아 볼수있으면 부탁드립니다.
    hhs_daum@hanmail.net 로 부탁합니다...
  • 음.. 2007.10.27 22:46 (*.243.13.12)
    회사가 독산동이라 광명이랑 가까운데 개업하시면 매니아에 꼭 좀 알려주세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꼭 찾아뵙고 악보 몇개 얻어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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