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멋진음색들과 동시에 불안한 리듬들이 같이 공존하는....
이름하여 "적과의 동침"

부라보~
이곡을 전악장 전부 페이스가 흐트러지지 않고 친다는것 자체가 어려운데...
치고 나면 손이 뻑적지근....ㅋㅋ
틀린부분들은 실수인것 같구요 ^^
님 덕분에 저도 기억을 살려 보고 싶은 생각이....
이제 먼저 손에 붙이기만 하시면 되겠네요.
손에 곡이 붙어야지 악상 표현도 자유롭게 될겁니다.
잘듣고 갑니다.

j선상님! 질문,첫번째 하나 드림니다,용기내서, 연습을 많이하면 왼손에 굳은살이 베기고 그러면 왼손 슬러음색이 좋지않게되고 ,보기도 흉하고 , 힘뻬고 짚으면 소리가 잘들리지않고.왼손에 힘뻬고 오른손에 힘뻬고세게 칠라면 도대체 그렇게는 못치겟고 ,,잘치는 사람들은 왼손에 굳은살 하나 없고 ,,아무리 생각하고 연구해도 답이 않나오내요! 우문에 현답 부탁드려요.

굳은살은 자꾸 치면 나중엔 부드러워 집니다.
그러고 너무 굳은살이 많으면 줄로 갈아줍니다...ㅋㅋ
(저는 특히 애기손가락이 옆면으로 많이 잡다보니 옆쪽에 굳은살이...ㅋㅋ)
대부분 사람들이 왼손 손톱을 이빠이(아주 많이..ㅋㅋ) 깍는데...
그렇게 되면 왼손 손끝살들이 혹사 당합니다.
저같은 경우 왼손 손톱을 1mm 정도 남겨두고 줄(파일,손톱가는것)로 다듬습니다.
약간의 손톱이 손끝살갓의 과도한 압박을 막아주게 되죠....^^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때쯤에 손톱이 길다싶으면 다시 갈아줍니다.
왼손 오른손 둘다 줄로 갈아서 관리합니다.
그냥 저의 방법이였습니다...도움이 될런지....^^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