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7.07.16 20:51

라리아네의 축제

yhc
(*.239.178.178) 조회 수 5852 댓글 4
생각보다 어려운 곡이네요. 1변주는 실수가 많아서 2-3군데 편집했읍니다.
Comment '4'
  • 아이모레스 2007.07.17 00:07 (*.158.255.228)
    연주 이만하면 첨부터 끝까지 별 무리 없이 소화해실 수 있겠군요??

    제 경우에를 말씀 드리자면요... 자신 있게 암보를 한 상태에서 첨에 녹음을 해보면 실수 투성입니다... 그만큼 암보가 된 상태에서 적어도 일주일쯤 백번쯤은 쳐봐야 할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시 녹음을 한 다음에 들어봐도... 칠 때는 들리지 않던 잘못 된 부분들이 곳곳에 드러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틀린 부분들을 교정해서 치고 다시 들어보기를 여러번 합니다...

    눈에 크게 띄는 삑싸리가 나오지 않을만큼 될 때까지... 적어도 두세번쯤은 쳐보길 권합니다... 제 경우엔 그렇게 삑싸리 없이 녹음할 수 있을만큼 될 때가 되면... 이미 수백번쯤은 쳐보게 되드라구요^^

    일단 서너차례 큰 삑싸리 없이 치게 된 다음엔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음 운지를 하느라 우물쭈물 거리지 않을만큼!!!! 머리가 아니라 마치 손가락이 악보를 외운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다른 사람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칠 수 있을 만큼 손에 익숙해 질 정도가 될만큼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렇게 외웠어도 한달쯤 지나면 또 망각 속으로 빠져들어도 별로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일단 그만큼 해본 곡은 다시 되살려 내기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편집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 아주 쉬운 곡이라도 좀 무식할 정도로 한번 외어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yhc 2007.07.17 10:47 (*.239.178.178)
    고수님의 완성도 높은 연주가 실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네요. 생각해보니 연습할때
    100번이상 쳐본곡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 완전 암보하려는 의지도 없고...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07.17 11:36 (*.239.64.24)
    와...아이모레스님....한곡당 수백번을 쳐보고 본녹음에 임하시는군요.
    아이모레스님의 아주 좋은 퀄리티 연주가 이제 알고보니 노력의 결과였군요.

    겨우 한 20-30번정도 연습하고 녹음하던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0%의 영감과 90%의 노력이라더니 헛말이 아니군요.
  • 아이모레스 2007.07.17 20:58 (*.158.255.55)
    솔직히 제가 올린 곡이 좋은 연주는 아니라는 건 알구 있습니다...^^ 그나마 이만큼이나 할 수 있었던 것이 저의 무능함이었다는 것에 대한 고백일겁니다...^^

    근데... 이런 습관이 생긴 것이 바로 녹음을 하구 난 다음 부터 입니다... 녹음을 해보기 전에는 저도 왠만큼 암보했다고 생각이 들면 딴 곡을 넘보기 시작하느라 곡 하나를 제대로 쳐보지 않았었던 것 같거든요... 그정도 외운 상태에서 한 열댓번쯤 쳤으면 많이 했을겁니다!!!!

    치면서는 아무리 큰 잘못이라 해도 내 자신의 귀엔 잘 들어오지 않드라구요?? 하지만... 녹음을 해보고 나서 들어보면 그런 부분들은 금방 드러나더군요... 내 자신의 연주를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스스로 배우는 게 많았지만 혼자서는 넘어서기 힘든 부분 또한 많다는 것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3 8. Venezuelettre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7.12 4262
1112 월광-베토벤 입니다. 8 file G-Love 2007.07.13 5403
1111 아침 손풀이 카바티나 3 file 팔리아치 2007.07.14 4917
1110 타레가 에튜드로 오른손 변주 2 file 팔리아치 2007.07.14 4861
1109 로망스-원큐 애드립 놀이 6 file 팔리아치 2007.07.14 5649
1108 9. Lettre a Claude et Maurice- Roland Dyens 3 file 밀롱가. 2007.07.14 5048
1107 10. Lettre a la vieille Angleterre - Roland Dyens 5 file 밀롱가. 2007.07.15 5389
» 라리아네의 축제 4 file yhc 2007.07.16 5852
1105 La Catedral, I. Preludio Saudade 2 file 팔리아치 2007.07.17 6015
1104 Agustin Barrios, Preludio en do menor 2 file 팔리아치 2007.07.17 6187
1103 11. Lettre Nordestine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7.17 4425
1102 12. Lettre a demain - Roland Dyens 1 file 밀롱가. 2007.07.18 7489
1101 13. Lettre et le neant - Roland Dyens 11 file 밀롱가. 2007.07.18 5591
1100 비가오네요...rain drops입니다.. 3 file amabile 2007.07.19 4764
1099 14. Lettre au calme - Roland Dyens 1 file 밀롱가. 2007.07.21 4601
1098 15. Lettre a Jacues Cartier - Roland Dyens 1 file 밀롱가. 2007.07.21 4424
1097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file huhu.. 2007.07.23 7032
1096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5 file huhu.. 2007.07.23 6715
1095 카르카시25 연습곡중 16번_ 3 file 암흑 2007.07.24 5561
1094 종소리 3 file 칠점 2007.07.24 4920
1093 16. Lettre a Isaac, Emilio et les autres - Roland Dyens 4 file 밀롱가. 2007.07.25 4439
1092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조옮김version) 9 file huhu.. 2007.07.28 8918
1091 17. Lettre encore... - Roland Dyens 1 file 밀롱가. 2007.07.29 4929
1090 John Lennon의 "Love" 25 file huhu.. 2007.07.29 6685
1089 Santa Lucia 3 file fernando 2007.07.31 5435
1088 18. Lettre a la saudade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8.03 5177
1087 태극기휘날리며 2 file 니힐리스트 2007.08.04 5044
1086 11월의 어느날 2 file 니힐리스트 2007.08.04 5791
1085 백조의 호수 1 file 펭펭 2007.08.04 5381
1084 숭어 2 file 펭펭 2007.08.04 5563
Board Pagination ‹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7 Next ›
/ 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