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7.06.23 14:08

[예전꺼] 별헤는 아이

(*.152.173.79) 조회 수 5230 댓글 5








하나 두울 정리해보다 눈에 밟혀 ㅡㅡ

문듯 모깃불, 수박, 옥수수, 참외, 대나무 부채 그리고 엄마의 발베개 뭐 이런 생각이 떠올라...

좋은 주말 저녁 되시길!!
Comment '5'
  • 지초이 2007.06.23 18:52 (*.106.212.27)
    은하수.. 모깃물...참외...수박...이모...마실...보리밥...오이상채기...멱감기...등불....기찻길...엄마보고파
    멀고멀었던 용인 외갓집에서...
  • 항해사 2007.06.23 20:28 (*.152.173.79)
    더운 여름밤 소쿠리에 담긴 수박, 옥수수, 참외 달래며 엄마 발베개에 누워 도깨비 얘기, 시원한 부채질에 깊은 밤 샤르르... 더위 잊고 잠들지요 ^^;;;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지초이님 시원한 여름밤 되세요... ^^
  • Jason 2007.06.24 03:44 (*.29.94.88)
    어릴적 외갓집에가면...
    마당에 평상(주로 대나무를 세로로 쪼개서 마루깔듯 깔아서 만든 넓고 큰 테이블..)위에서

    여름밤에 목향불(모기
  • 토마토 2007.06.28 14:23 (*.112.244.200)
    예전의 집으로 .. 문틈으로 빼꿈히 처다만 보고왔습니다
    주인의 흔적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곳으로 들어가는 비밀열쇠도 없어져버렸더라구요~~


    고향 그리고 엄마품이 그리워집니다.풀벌레소리에 더욱이나..
    냇가에서 멱을 감다 추워지면
    햇빛쨍쨍 내리쬔 바위돌에 몸을대고..
    해가 다빠질때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핸쟁아~집에 들어오니라'그 목소리는 온 마을에 다 들리고.
    그 놀이만으로 아쉬워서 밤에 마실갈 궁리를 또 하고.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굴둑은 늘 포근했죠
    어머니가 집에 있다는것과
    내 허기진 배를 채워준다싶어 언제나 좋았답니다

    그리움을 느끼게하는 연주네요.^^~
  • Jason 2007.06.28 15:20 (*.29.94.88)
    아~
    좋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예전꺼] 별헤는 아이 5 file 항해사 2007.06.23 5230
1142 캐리비안의 해적 He is a pirate 44 file MSGr 2007.06.27 9563
1141 꿈길에서 - 포스터 4 file 짜가운오적어 2007.06.27 6515
1140 알함브라 2 file 칠점 2007.06.29 5135
1139 Leo Brouwer 10 Etude Simples - #9 3 file 밀롱가. 2007.06.29 4455
1138 Leo Brouwer 10 Etude Simples - #10 7 file 밀롱가. 2007.06.29 4816
1137 Twilight (黃昏 : 황혼) 4 2007.07.02 5316
1136 Eric Clapton - Signe 8 2007.07.02 6830
1135 1. Lettre a Sydney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7.02 5473
1134 2. Lettre a la Seine - Roland Dyens 3 file 밀롱가. 2007.07.03 4512
1133 알함브라행 막차.. 8 file 진느 2007.07.04 5339
1132 3. Lettre noire - Roland Dyens 6 file 밀롱가. 2007.07.04 4396
1131 카르카시25 연습곡중 15번 10 file 암흑 2007.07.05 4815
1130 4. Lettre a soi-meme - Roland Dyens 3 file 밀롱가. 2007.07.05 4281
1129 Franz Peter Schubert - Nacht und Traume(밤과꿈) 8 file 항해사 2007.07.07 5628
1128 5. Lettre francaise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7.07 4462
1127 연습중인 BWV998 ,Prelude 부분 1 file 좁은길로 2007.07.08 6933
1126 故김광석의 "거리에서" 8 file huhu.. 2007.07.08 8855
1125 마적 3 file 칠점 2007.07.08 4724
1124 세레나데-슈베르트 입니다. 4 file G-Love 2007.07.09 5556
1123 Schubert Minuet and Trio,Trans by Tarrega - Jason님 연주 11 암흑 2007.07.09 5009
1122 Galliard -John Johnson 1 file 지초이 2007.07.10 4532
1121 The Flatt Pavin -John Johnson 8 file 지초이 2007.07.10 4985
1120 항구의 봄 (Primavera portena) 4 예의서방 2007.07.10 6152
1119 쉘부르의 우산 18 file 항해사 2007.07.11 6771
1118 로망스-스패인민요 입니다. 10 file G-Love 2007.07.11 5238
1117 6. Lettre mi-longue - Roland Dyens 2 file 밀롱가. 2007.07.11 4466
1116 샤콩 좋아하는부분만 잘라서 2 file 좁은길로 2007.07.11 4390
1115 카르카시25 연습곡중 16번 3 file 암흑 2007.07.12 5766
1114 7. Lettre latine - Roland Dyens 3 file 밀롱가. 2007.07.12 4952
Board Pagination ‹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7 Next ›
/ 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