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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천사님...새내기에 많은 격려와 배려를 주셔서 감동스럽답니다....깊은 속마음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근래 연주가 없어서 쬐끔섭섭합니다...천사님에 연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선생님...가르켜주시는 만큼에 절반도 못따라 한답니다...연주회 성공리에 끝내시길...
아이모레스님만큼 연주하는게 꿈이랍니다. 최근올리곡들 감명받았습니다....전 아직 트레몰을
배우지 못해서....얼마나 부러운지...
달팽이님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생처음 전신마취에 수술대에 누워 보았습니다. 마취 전문의가 여자이던데...마취전 제오른손 손톱에
무얼 끼우면서...하는말.. 어머! 손톱좀 봐! 내 손톱보다 더 예쁜데...웬일이야! 그소릴 들으면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답니다....지금은 손이 퉁퉁붓고..붕대에 칭칭...그래도 오늘 아침 오른손 연습을 했다는...
미쳤어!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