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5 12:55

Cavatina

buyho

(*.175.60.117) 조회 수 520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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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기타는 신나는 혹은 멋있는 곡을 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기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로망스와 알함브라는 대중을 위하여서라도
치지말고 현대곡을 멋지게 연주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론 샤콘느 같은 멋진 고전곡들도 많은것을 모르는건 아니지만요ㅋ
하지만 이 불효자식이 효도 한번 하겠다고
직접 연주한 기타음반을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카바티나를 연주하게되었는데요(원래 대중적인건 안친다고 하였으나;;;;쩝)
어버이날이 몇일 남지않아서 오늘 완주했습니다;;헉헉
괜찮게 들리는지요;;

음반에 넣을 곡은 여태 녹음했던것 중에

로망스
탱고엔스카이
선버스트
코윤바바
합주곡(항구의 겨울, 뉴하트)
카바티나

이렇게 구워드리면 부모님 좋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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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cav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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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그레이칙 2008.05.05 14:02 (*.250.112.47)

아름다우신 마음과 연주 잘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어버이날 선물이 되겠군요.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시겠어요.
부모님들은 은근히 친구분들에게 들려주고파하실 겁니다.^^
그러니 녹음하실 때 잡음도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자식을 둔 부모로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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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ho 2008.05.05 14:06 (*.175.60.117)

아...녹음상태가 엉망이어서 다시 올립니다ㅋㅋ
컴터의 잡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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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칙 2008.05.05 14:17 (*.250.112.47)

이제 잡음이 안들리네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식은 절대 험한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옛부터 전해옵니다.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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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ho 2008.05.05 14:23 (*.175.60.117)

아.. 감사합니다~
빨리 다른곡도 녹음해야하는데;;
잘되길 빌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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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2008.05.05 16:39 (*.197.3.187)

부모님 연세가 좀 있으시면
흘러간 옛노래가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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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5.05 16:47 (*.161.67.241)

정말 이건 젊은사람들 좋아하던 유행곡들인거 같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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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ho 2008.05.07 00:14 (*.175.60.85)

흘러간 옛노래라...그냥 평소에 제가 연주하던거 자주 들으셔서
딱히 거부감을 가지시진 않을거에요ㅋ
들어보시지 못한 곡은 2곡정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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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08.05.19 05:15 (*.205.41.126)

좋은연주 잘~~들었습니다^^
어떤기타(몇호?)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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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ho 2008.05.19 07:46 (*.175.60.78)

몇호라고 하긴 좀 부끄러운...
엄태창 기타 40호 짜리로 연주하여 녹음후
약간 리버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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