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려구 했는데
설마~ 하고 생각하던 일이 터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형누나 모두모두 지송함돠. *^^*
아까 형서기형한테 대충 얘기는 들었는데여~
그럼 연습을 좀 해야 하는거져?
(진짜 악보 없는데... 큰일이넹....)
지금 과제 하다가 넘 머리 아포서
서핑 좀 하다가 스타 좀 하려구 배넷에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패가 많으니 껴주지도 않네여...ㅜ ㅜ
댜블로도 석달 정도 안들어 갔더니 아뒤가
사라진 것 같네염. 흑~
작년 내내 밤새면서 키운 캐릭들인데...ㅜ ㅜ
요즘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여.....
아~ 우울해...
낼은 저
청주 공예 비엔날레 보러 가려구여...
제작년 병장때 휴가 나와서
카메라 어깨에 들러메고
청주 비엔날레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곳 도시가 크진 않지만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더라구요.
버스터미널과 청주대학교 사이에
큰 체육관이 있는데
거기서 전시회를 하거든요.
청주대학교 맞은편에는
명동과 비슷한 번화가가 있었는데
사람들 무지 많아서 좁은길 다니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아는 선배가
청주대 등산부에 몸을 담고 있는데
그 선배 만나러 갔다가
어이없게 암벽등반 하는 사람들과 인사 하게되고
그 사람들 날 보고 잘 할것 같다면서 해보라고
부추겨 50센티 올라가서 어이없이 포기한
기억이 잠깐 나네여.....- - ;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인공암벽 정말 힘드러여.....)
그 때의 좋은 기억들을 되살리며 다시 한번
찾아 가볼까 하구요...
겜은 글렀으니 다시 과제나 해야겠네여...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