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를 충전하려구...
충전소에가서 카드랑 만원짜리를 주고서
"충전해주세엽!!!"하구 기다리구 있었슴다.
근데 말예여 아주머니가 충전은 않하구
지 얼굴을 쳐다보며 빙글비글 웃고 있자나여.
속으로...
아니 이 아줌마가 말야...
내가 아무리 잘 생겼어두 그렇지
글케 쳐다 보면 무안하져 ^^;
여하간
"왜 제 얼굴에 모 묻었나염 --" 하구
말하기가 무섭게 지 얼굴 앞에다가
카드를 팍 들이 밀더군여 @#
다시 속으로...
이 아줌마가 아침부터 왜이러셔!!!
하구 카드를 보았더니만...
어디서 많이 보던넘(잘생겼음 ^^;;)얼굴하구
이름하구... 이상한 숫자들이... @@
그건 바루
주!
민!
득!
록!
증!
이었던 겁니다. 허거걱 ^^;;;;;;;;;;;;;;
요즘 일케 살구 있슴다. ㅋㅋㅋ
남들은 늙어서 온다는 현상이...
전 벌써 왔나봅니다. 흑흑 T.T
오늘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