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은 많이...?

by 혜라니 posted Jan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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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셨나요?
저요?
저는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까지 10개 모았어요.
하루에 하나씩!!
여긴 대부도예요.
근무하러 왔지요.
날이 넘 추워서 보일러가 터지지는 않았는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기름만 많이 먹고 터지지는 않았더군요.

이거 비밀로 하려고 했었는데,,
나 라식수술 했대요.
내 몸에 이렇게 많은 돈이 한꺼번에 들어간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거 같아요.
작년 12월에 했는데,
얼마 안돼서
아침에는 오른쪽 눈이 침침하고,
저녁에는 왼쪽 눈이 침침하고 그러네요.
곧 나아지겠죠..
그정도 불편은 내 평생 불편에 비해서는 암것도 아녜요.
안경끼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서도..
아직까지는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 찾고 세수할때 무언가 벗으려 하고.. 그래요.
암튼 참 좋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작년에는 저에게 안좋은 일이 좀 많았답니다.
그래서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혹 나쁜일이 있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되어가기를 기대하지 말라.
일들이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이라.
나쁜 것은 나쁜 것대로 오게하고
좋은 것은 좋은 것대로 가게하라.
그 때 그대의 삶은 순조롭고
마음은 평화로울 것이다.  -류시화-'

제가 좋아하는 글이예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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