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대와 은경이에게... (딴분들 봐두 되여 ^^)

by 신동훈 posted Jan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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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야...

니가 필요하다는 악보를 구하려구 어제 취한 몸을 추스리며
인천까정 내려와서!!! 다시 4시간여를 뜬눈으로 지새우고
(ㅋㅋ... 사실은 음주가무와 게임을 즐기고... ^^;)
오늘 학교에 있는 동아리방으로 갔는디!!!

세상에!!! 그 악보가 사라져 버렸네 ㅡㅡ+
어쩐다냐... 딴 사람덜한테 알아바야겠다 ㅡㅡ;

글구 은경이...

니 글은 잘 읽어보았다. 새벽에 댓글을 달았는데 영 아닌거 같아
일케 다시 글 남기는구나 ^^

3중주는 글쎄다...

솔직히 내가 신경 쓸 일은 아니지만서두
(솔직히 우리 4중주가 더 걱정됨!!! 어제 악보 나눠주고서는 더...)

우리 아그레망 전체를 지켜보는 나로서는 중주단원
누구누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답답해서리...

곡이 맘에 안든다구 약간 뽀루퉁해 있는 주발이두 그렇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상황이 글케 안된다는 성민이도 그렇고
(우리 은경인 이렁거 알기나 하는지... 얘기 좀 합시다~~~)

그래서 어제 3중주 대빵과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었는데
이 게시판에 올수도 엄는 대빵(이 게으른 인간아 --+)은
얼마나 답답할까...

온라인상에서 일케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것두 좋지만

서로 얼굴 맞대고 따뜻한 차한잔(술이면 더조아여 ^^)하면서
도란도란 시끌시끌 얘기하는건 어떨까 ^^

즐거워 하고 화나고 하는 표정도 보구, 숨소리도
느끼구 침도 좀 튀고, 잠시 썰렁하기도 하고...

악보를 소포로 붙이면서...
.
.
.


"자 여기 악보... 우리 이번엔 열심히 해보자" ^^

이 한 마디라두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데...

혹시 잘못 배달되면 어쩔까하는 맘으로 몇번이나
주소를 확인도 하구...
(은경이는 이런 내맘을 알아주기나 할까... ^^)

음...

나두 두서 없이 몇자 끄적이네 ^^
.
.
.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셔들!!!

이상 우울한 구슬이... ㅡㅡ



P.S

담부턴 꼭 어빠라구 불러줘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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