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탈출기....--;

연수중....도망나와 수님댁에 은신하고 있는 모..
정말 잼없따아!!!! 살려도오오오오!!!!!


......는 아니고....물론 절반은 실제상황임다. 짐 수님 컴으루 글쓰고 있는중.
참 내...수님 댁에서 뛰면 5분 걸어서 15분 걸리는 곳에 연수원이 있는 이 행운..
덕분에 짬밥대신 형수님이 해 주시는 따끈한 "사제밥"을 먹..을려구 기둘리고
있는 중임다.
참 내...(한번 더!) 경력이라구...관리두 안하구(물론 해두 안되겄지..고럼..)
물론 범생인 짱은 외출신고 하구 나왔슴다만 잡는 사람도 엄꼬..
6시에 저녁먹고 나면 각 방에 있는 TV(머리털나구 연수원에 각방TV 첨 봄..)나
때리면서 죽때리고 있는 수 밖에 엄는...이 서글픈 연수생활...
쓸데없이 교육받으며 목졸라매고...반나절 쯤 졸음에 만성이 될 쯤이면 끝남다..
그렇다구 머 잼난 오락이 있나...
(전부다 호강에 초치는 소리인줄 자~알 알구 있쑴미...)
그래서..저녁도 안먹고 다부지게 도망나와 올만에 손톱갈구!! 있는 기타 다
꺼내서 쳐보는중!! 오늘따라 손이 무쟈게 잘 돌아가네..현주야!! 탱고조곡 걱정마!!
기냥...자유의 기쁨에 미쳐...횡설수설 했슴다..

피에쑤 : 투다마...네가 내 엄는 사이 쿠데타 계획이 있는거 같다만..모니터링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