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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4.23 20:45

괴로운가요...

(*.106.175.254) 조회 수 7076 댓글 13


작년 5월, 비발디의 소나타 녹음 이후...

거의 일년만에 올려 보는 "투다마 고음악"의 녹음 중 한곡입니다!~ ^^




이 곡은 "헨델(George Friedrich Handel)"의 오페라,

"로데린다(Rodelinda)"에 나오는 아리아로...


극중 "세네시노도"의 노래, "퐁페는 죽었다(Pompe vani de morte)"
...에 바로 이어지며, 뜻은 그 죽.음. 을 슬퍼하듯,


"괴로운가요?"

(ㅜㅜ)


.
.





커티스(Alan Curtis) 지휘의 음반을 참고하려 했으나,
3장이나 되는 음반가격의 압박 때문에... (-..-)

카운터테너, "데이빗(David Daniels)" 의 "헨델 오페라 아리아집"을 참고 했습니다.



멤버가 바뀌어서 그런지...
아름답고 애수에 젖은 곡임에도 상당히 박력이 넘칩니다.

사실... 마이크에 연결된 "미니형 E.Q"의 입력을 째금 높였을 뿐인데...

아주 소리가 터져 나갑니다. (ㅡ..ㅡ) 



머... 아래 가사를 곰곰이 음미해 보면 느낌이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큭큭~ (^^;)

.
.




Art thou troubled?
Music will calm thee, Art thou weary?
Rest shall be thine, rest shall be thine.

Music, music source of all gladnees, heals thy sadnees at her shirne,
Music, music, ever divine.

Music, music, calleth with voice divine.


.
.




"Dove sei, amato bene" from "Rodelinda" HWV19 - George Friedrich Handel




Toodama Ancient Music
Realization of the basso continuo & arr. - Shin, Dong Hoon
Original Score - "The Baroque Guitar" ed. F. Noad, 1985

Unequal temperament - a' = 430Hz

April 9, 2006

  
Comment '13'
  • 2006.04.24 12:20 (*.61.104.57)
    ㅋ 첫 답글이네요 ^^;
    이제야 들어봤어요.

    움... 머랄까~
    지난번 녹음이랑 녹음환경의 차이 탓에 전체적인 톤이 약간 다르긴 한것 같은데, 많이 어색하진 않은거 같아요.
    1st를 맡은 모모양의 멜로디에서 슬픔이 조금 묻어있는거 같은데요 ^^;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이쁘게 화장해 주셨네여~ 수고 많으셨겠어요 형 ^^
  • 지선상 2006.04.24 15:58 (*.111.169.76)
    지금 3번째 듣고 있는데.. 참 좋네...
    나머지도 빨리 올려라...
  • (m..m;;) 2006.04.24 16:18 (*.155.59.119)
    음반 내셔요...아 좋아라...
  • 1000식 2006.04.25 01:16 (*.122.230.143)
    오랜만에 들어보는 투다마의 연주, 기품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 이브남 2006.05.05 22:08 (*.106.175.234)
    1000식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
    그리고 감사드려요!~ (__)

    나중에 한번 뵈었음해요...

    ~.~

  • 이브남 2006.05.05 22:09 (*.106.175.234)
    (m..m;;)님...

    음반 만드는게 목적이라는... ^^
    완성되면 하나 선물 드릴께요~

    ^_^

  • 이브남 2006.05.05 22:11 (*.106.175.234)
    3번 씩이나 들으셨나욤? ^^;

    편곡은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당~

    ㅎㅎ

  • 이브남 2006.05.05 22:12 (*.106.175.234)
    정...

    이번 개구리 녹음하느라 고생 많았어...
    아직도 비몽사몽... @..@

  • 아이모레스 2006.05.05 23:33 (*.158.12.198)
    차분한 연주 정말 좋습니다... 그대로 음반입니다!!!
    아사도 함께 드시던 날... 정성민님등이 함께 연습하셨다는 게 바로 이곡이었던
    모양이네요?? 이렇게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 참 부럽고... 그리고 행복들
    하시겠어요~~~~ 한국에서 살면 이런 게 좋다니깐!!!!!^^
  • 2006.05.06 01:06 (*.61.104.57)
    앗 아이모레스님 반갑습니다. ^^;;;

    얼른 한국으로 오셔요 ㅋㅋㅋ...

    아 글구 브남형~

    저야 2nd인데 한게 모 있나요...

    고생한 사람 따로 있져~ 형도 고생 많으셨구요 ^^

    다만 잠을 좀 설쳤더니 오늘 조금;;;

    담번 녹음은 긴장을 바짝 해야겠다는...

    쉼없는 멜로디의 압박이 심한 곡이라...

    에공 과연 잘 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 됩니다요~

    암튼 투다마 화링요...
  • 이브남 2006.06.19 07:37 (*.219.107.114)
    아마도 그날인거 같아요... ^^

    아이모레스님꺼 하나 챙겨둘께용~

    ㅎㅎ
  • # 2006.08.04 13:40 (*.61.107.178)
    오늘따라 이곡이 왤케 아름답게 들리는 걸까요? ^^
    다시 들어보니 무지 좋은 곡이었넹...
    연주할 땐 몰랐는데;;;
    아마도 여태 투다마가 레코딩한 곡중 선율이 젤 아름다운 곡인듯...
  • 이브남 2006.08.04 16:49 (*.196.254.20)
    아무렴... 그렇구 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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