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나자 마자 쫑이 구워준 작년 연주회 씨디로 하이든
첼로협주곡만 욜심히 보았슴다.
현주씨 현란한 손놀림, 운지가 잘 안나오는 부분까지 느긋하게
처리하는 실력, 전혀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
캬 어쩜 저럴수가.... 한 눈에 반해 버렷슴다.
술이 다 깨 버리더군요
근데 그 흠모(?) 하고 있던 현주씨와 오늘 저녁먹었슴다.
보람찬 하루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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