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 대한 아랫글, 재밌게 잘봤어요.
뭐니뭐니해도 현주와 함께, 덤으로 따라오시는 ^^ 분의 참여가
저로서는 제일 눈에 띄고 반갑네요.
중주는 연습 들어간건가요?
애초 저의 생각은, 디아벨리 악보까지 받아본 후에
모이기로 했던 1월 말쯤 만나서 중주연습 계획을 세워보려 했던것인디~
저리도 걱정이 크시니... ^^;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걱정되는지 동훈선배 말씀해주시면
유념하여 앞으로의 진행에 무리 없도록 노력하것습니다.
( 혹시.. 내가 제일 걱정되는 존재.. ^^;; )
오늘 6시에 콸텟 모임있다고 영숙언니한테 들었거든요.
넷이 모이면.. 엄청 시끄럽겠다.. 하하,,
^^ 다들 한 언변 하는 사람들이니~~
예전엔 잘 몰랐는데
가까이 영숙언니가 있으니까 참 좋아요.
언니의 마티즈 덕에 몸이 편해진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가까이.. 라는 말이 주는 편안함같은게 크거든요.
언니 고마워..
낮에 친구 만나고 집에 들어와서는
초저녁도 안된 시간부터 잠을 잤어요.
요 1주일간 잠잘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서
한참 자고 일어난지 얼마 안됐구요~
엄마가 부침개 해주셔가지고 그거 먹구요~
참..
아까 기타 뚜등기다가 '즐거운 나의집'을 무심코 치게되었는데
( 반주랑 멜로디랑 대충 섞어서.. 푸히... 나 치고싶은대로.. )
엄마가, 참 듣기 좋다... 하셨어요.
헌데, 어쩌다 그걸 치게된거지.. 본인도 모르겠음 ^____^
요즘, 음악 미사 준비하느라
어쩔수 없이 성당에서도 기타 칠 일이 생겼는데..
성가대 사람들이 클래식 기타소릴 무척 좋아해요.
제가 멋진 연주를 해준것도 아닌데
어쩐일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이뻐해주네요.
그리고 수님.
제 말주변이 그냥 그래놔서..
평상시에 제대로 인사한번 못드렸어요. 물론 지금도..^^;
바쁘신가요 아직..
너무 늦은 인사가 되었어요.
새해 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함께 사시는 분도..
아참..!! <아지>도요..
글구, 여기 출입하시는 분들께~
사실 저야 크게 할말은 없는데..
( 보세요, 써논글이라고...두서없이 별 얘기 아니지.. )
혹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대화가 부족하다 생각되심
여 게시판에서 말씀하세요.. ^^
전화통화보다야 이쪽이 더 빠를테니..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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