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뽑아 준 피날레 간단(?) 메뉴얼을 다시 들여다 보고 있어영..
-.- 올 해는 어떻게 무사히 넘어가는가 했더니... 흑흑..
그치만
일단은 잠을 청해야 할 듯~
성당 까마득한 후배.. 군대가는 후배..
어제가 볼 수 있는 마지막날이라는 연락이 와서
집에 들어갔다 다시 나왔거든요.
횟집에 다들 모여 있더군요.. 한 녀석이 쏘는 자리였는데
그 멋진 모습이 호프집에서의 병석선배를 감히 능가하려 했답니다.*^^*
요즘 애들은 뭐랄까.. 스스럼이 없는거같아..
지랑 나랑 몇살 차인데, 이말 저말 속말까지 적당히 해가며
술 권해가며.. 저처럼 무섭게 생긴 선배 앞에서 애교까지 부리대요.
헤헤.. 저는 성격이 덜되서 그런면에선 점수가 아주 낮거든요..
부럽기도 하고, 뭐.. 귀엽기도 하고..
암튼, 어젠 먹은 기억이 가장 쟁쟁함.
가히 코스~ 라 우길 수 있지요..
오늘 출근해서 저희 식당 아주머니한테
천도 복숭아 쥬스를 얘기해 드렸어요.
언제 우리애들 간식 메뉴로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음.. 늦은 시간 수박도 좋았는데!
저기.. 형석선배 어머니.. 입으셨던 옷..(치마.. ) 참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
말씀 드릴까 말까 하다가..
암만해도 분위기만 썰렁해지지..^^;
싶어 조용히 수박만 먹었슴다.. 늦은시간에 .. 실은.. 너무 죄송했구요.
음..
그럼 모두들 담 연습때.. &
즐거운 휴가 계획과 함께 좋은 날 만드서요..
( '피날레'만 빠져주면 은경이도 참 좋은날 될뻔 했다는 후문~~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 | 돌체음악실에서 연주할때.... 4 | 수 | 2001.12.25 | 2122 |
589 | [re] 성민이의 티켓은 내손에... ㅋㅋㅋ 3 | 호빵 | 2002.09.09 | 2122 |
588 | 듣고 월메나 놀랬는지... | 곰팽이 | 2000.11.29 | 2123 |
587 | 말나온 김에... | 형서기 | 2001.01.15 | 2124 |
586 | 인어공주...웃자고 하는 얘기...미성년자관람불가. 1 | 형서기 | 2001.03.15 | 2125 |
585 | 쫑~ 1 | 까치 | 2002.07.25 | 2125 |
584 | 헥헥......힘들다... | 형서기 | 2001.01.10 | 2126 |
583 | ☞ 어머니와 고등어 | 종인원 | 2000.12.07 | 2128 |
582 | MERLIN의 Suite del recuerdo를 들으며... 8 | 까 치 | 2001.12.19 | 2133 |
581 | [re] 모두들 궁금해할거 같아 요기에... ^^ | somebody | 2001.12.15 | 2134 |
580 | 우히히 7 | 신동훈 | 2001.12.18 | 2135 |
579 | 디용편곡에 뻑 가다... 2 | 수 | 2001.12.08 | 2137 |
578 | 변소반장님... 악보 보냈습니다 ^^ 1 | 신동훈 | 2002.05.22 | 2138 |
577 | 좋은건 나눠갖기? | 곰팽이 | 2000.11.23 | 2139 |
576 | 어제 투다마한테 강탈당했당 6 | 일랴나 | 2001.11.30 | 2140 |
575 | 악보 정리합시다~ | 병서기 | 2001.09.18 | 2142 |
574 | 동훈님 술자신거... 3 | 수 | 2001.10.22 | 2142 |
573 | 해*대 후기 (일명...약올리기...) 3 | 짱 | 2001.11.23 | 2143 |
572 | 우울한 하루... | 혜라니 | 2001.01.09 | 2145 |
571 | [re]한가지소원 | bell | 2001.09.25 | 2148 |
570 | ☞우아~ | 종인원 | 2000.11.23 | 2151 |
569 | 시험때라 그런가... | 형서기 | 2000.12.01 | 2151 |
568 | 으헉~ 2 | 까 치 | 2001.12.27 | 2153 |
567 | 여러분~~~~ 기~~~~~~~~타 치세여 ^^ 12 | 신동훈 | 2002.01.04 | 2154 |
566 | 아그레망 M.T. 열차 수송 대책본부에서 알려 드립니다~~ 4 | pepe | 2002.03.01 | 2154 |
565 | 물거품이 된 천마산 스키장행... 흑흑 T.T 4 | 신동훈 | 2002.01.18 | 2155 |
564 | 아쉬움을 뒤로하구... 1 | 신동훈 | 2002.06.15 | 2155 |
563 | 동훈형을 찾습니다. 1 | bell | 2002.08.07 | 2156 |
562 | 수다쟁이의 하루 2 | 느끼 | 2002.08.24 | 2156 |
561 | 주 5일 근무... ㅋㅋㅋ 2 | 신동훈 | 2001.12.28 | 216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