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취중거담

by 병서기 posted Sep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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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우울해

아침 여덟시반에 팀장회의라
바로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회비 냈더니 택시비도 모잘라서
야근하는 직원에게 빌려서 냈습니다.

벌써 네 시 군요.
어설픈 내 맞춤법 마냥
내 일상도 왜 이리 어설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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