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증이 재발했는지
맘이 넘 심란해서리..
짬을 이용해 스타 한판을 했습져 ^^;;
(대한민국에서 근무시간에 겜하는 엽기적인 넘이 바로 여깄슴다 V"V)
로템에서 2:2...
.
.
.
우리팀은 12시 6시 방향의 2프로토스!!!
정찰을 하구보니 상대팀은 2시 8시 방향의 1테란 1저그...
(움... 좀 힘겹겠구만 ㅡㅡ+)
게다가 내진영은 가장 미네랄이 안 모인다는 6시... ㅡㅡ
질롯으로만 승부를 볼려구 열라 미네랄을 모으고 있는데
미니맵상의 우리편 베이스에 이상한 색깔이 깔짝대길래...
몬가하구 봤더니... 허걱... @@
5드론 6저글링 러쉬도 아닌!!! 4드론 4저글링러쉬~~~ 헐
(급하기두 급했나부다 ㅡㅡ;)
이에 맞서...
잽싸게 빈집을 털기 위하야!!!
질롯을 몽땅 데리구(총 4기 ^^;)... 진격~~~~ >-<
적의 진영에 도달하는 순간...
선두 질롯의 한마디!!!
.
.
.
.
"여기가 아닌가벼..." ㅡㅡ;;;;;
헉헉헉 @@
저그진영인줄 알구 허벌나게 뛰어 갔던 곳은... 테란진영!!!
(본인의 치매현상이 극에 달함을 깨닫는 순간이었슴다)
몹니까~~ 몹니까~~ 이거 정말 너무하네~~~ ㅡ.O;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다!!! 돌격 앞으로~~~ >-< ㅋㅋㅋ
그 사이에 울편은 비장한 최후를 맞이하구...
"**** is eliminated" T.T
벙커가 없던걸루 보아 2배럭이후 아카데미를 만들구...
마린 메딕으루 승부를 할라구 했던거 같은데 쫌만 늦었음 *될뻔했슴다 ^^;
(싹 주거쓰~~~ >-<)>
현란한 질롯 컨트롤루 무려 한부대가 넘는 마린을 각개 격파하구
(파뱃이 나왔을땐 좀 당황했음 ^^; ㅋㅋ)
같은편 저그는 도와주지두 않네여 ^^
(도와줄 병력이 없었겠지... ㅋㅋㅋ)
본진을 서서히 유린... 커맨드만 파괴하구 바루 중앙 집결!!!
드래군과 합세하여 저그의 확장을 막기위하여
저그진영의 앞마당으로 갔는데...
보시다시피 멀티두 못하구 있네여 ^O^
(그동안 모하구 있으셨나... ㅎㅎ)
이젠 질롯 발업까정 됬겠다... 서서히 조이기루... ^^
럴커가 나왔을때 좀 당황했으나!!! 그럴줄알구 준비한게 있지롱~~~
옵.저.버. 캬캬캬~~~
신나게 뽀신담에!!!
잠시 기념촬영... 찰칵!!! ^^
자~~~ 그럼!!!
남아있는 테란을 마무리하러!!!
^^,,,,,,,,,,,,,,,,,,,,--,,,,,,,,,,,,,,,,,,,,,--;,,,,,,,,,,,,,,,,,,,,,ㅡㅡ+
여기두 마무리짓고...
또 기념촬영!!! *^^*
총병력!!! 질롯 2부대, 드래군1부대 반, 옵저버 2기
총 전투시간!!! 15분!!!
아~~~~~~~~싸!!! ^O^
.
.
.
.
그럼... 즐건 저녁 보내세용 ^^
P.S
.
.
겜하면서 화면캡쳐하는 넘두 나밖에 없을꼬야...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