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생의 큰 언덕 하나를 넘어선 느끼~ㅁ.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 그러나, 잘 마무리했다는 자부심...
눈물이 나네... 글구, 세상엔 나보다 더한 싸이코들 많아!!!
고참의 기분을 눈치챘는지
막내가 틀어주는 홍돈의 영원한 연인 지나의 샹송~
울 엄마 소화시절의 이름같은 일본가수 이름을 불러주는데
난 몰라... 나에게 지나... 은석과 처음 배운 술에 지쳐서..
번역도 안된 저질low tape quality의 미야자키...
내 생각은 마치 연어처럼 오랜된 기억을 딛고 올라가네
만화가게... 은성... 문예회관... 맑은 눈의 은석... 경남기타교실...
철부지 장흠... 선우... 영근...
벌써 14해째... 새내기 소년들...
남들은 은성의 짜빠데아도를 좋아했지만...
정작 그의 정수는 빠사깔리였다는 사실... 몇 밖에 모르지..
학교에 알바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원에 들어서면
은석의 호메지... 너무 너무 아름다웠지...
모를꺼야... 그 때 은석의 음악들...
바루에꼬 연주회가 끝나고...
"난 평생 저렇게 연주할 수 없어"
누구였지... 선릉 바하기타 이층에서 뛰내리는 바지춤을
잡아 끌어올렸는데...
심장의 박동 만큼은 인원이 처럼 팔팔한데
왠지 고단하고 진부한 삶의 먼지들이
머리위에 소복하네...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 그러나, 잘 마무리했다는 자부심...
눈물이 나네... 글구, 세상엔 나보다 더한 싸이코들 많아!!!
고참의 기분을 눈치챘는지
막내가 틀어주는 홍돈의 영원한 연인 지나의 샹송~
울 엄마 소화시절의 이름같은 일본가수 이름을 불러주는데
난 몰라... 나에게 지나... 은석과 처음 배운 술에 지쳐서..
번역도 안된 저질low tape quality의 미야자키...
내 생각은 마치 연어처럼 오랜된 기억을 딛고 올라가네
만화가게... 은성... 문예회관... 맑은 눈의 은석... 경남기타교실...
철부지 장흠... 선우... 영근...
벌써 14해째... 새내기 소년들...
남들은 은성의 짜빠데아도를 좋아했지만...
정작 그의 정수는 빠사깔리였다는 사실... 몇 밖에 모르지..
학교에 알바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원에 들어서면
은석의 호메지... 너무 너무 아름다웠지...
모를꺼야... 그 때 은석의 음악들...
바루에꼬 연주회가 끝나고...
"난 평생 저렇게 연주할 수 없어"
누구였지... 선릉 바하기타 이층에서 뛰내리는 바지춤을
잡아 끌어올렸는데...
심장의 박동 만큼은 인원이 처럼 팔팔한데
왠지 고단하고 진부한 삶의 먼지들이
머리위에 소복하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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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 ☞ 망년회 무지 잼있었던 것을 반성하며..^^ | 형서기 | 2000.12.26 | 1756 |
859 | 동훈님.... | 수 | 2000.12.25 | 1942 |
858 | 망연회 못간것을 반성하며 | illiana | 2000.12.26 | 2232 |
857 | 지찬아!! 잊어버린게 있어!!! | 형서기 | 2000.12.26 | 2119 |
856 | 동훈님 오늘 우편물 받았어요.... | 수 | 2000.12.30 | 1883 |
855 |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종인원 | 2001.01.01 | 1922 |
854 | ☞ 늦은 새해!!! | 예진아빠 | 2001.01.03 | 1817 |
853 | ☞ 형석이형...죄송해여..... | 종인원 | 2001.01.02 | 1866 |
852 | 나에게도 있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김은경 | 2001.01.01 | 2551 |
851 | 늦은 새해!!! | 형서기 | 2001.01.02 | 1976 |
850 | 아그레망 열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염.. | 지우압바 | 2001.01.04 | 2177 |
849 | 잘들 지내시죠 | 박지찬 | 2001.01.06 | 2189 |
848 | 짜잔` | 도여니.. | 2001.01.06 | 1835 |
847 | 눈사람을 보았어요. | 김은경 | 2001.01.08 | 2291 |
846 | 빙판길 조심하세요...ㅠㅠ | 종인원 | 2001.01.08 | 2022 |
845 | happy new year!!! | Koh-ssi | 2001.01.09 | 2183 |
844 | 우울한 하루... | 혜라니 | 2001.01.09 | 2157 |
843 | 우리들 마음 속에도 날마다 해가 떴으면... | 박지찬 | 2001.01.09 | 2011 |
842 | 헥헥......힘들다... | 형서기 | 2001.01.10 | 2140 |
841 | 말나온 김에... | 형서기 | 2001.01.15 | 2139 |
840 | 우아!!! 잘됐다!!!! | 형서기 | 2001.01.15 | 2046 |
839 | 헥헥......힘들다... 후속편 | 신동훈 | 2001.01.11 | 2721 |
838 | sorry... | Jong-dae | 2001.01.14 | 2258 |
837 | ☞ 반갑습니다. 멜은 잘 받았는데 답장을 못했군요. | 고정석 | 2001.01.18 | 2085 |
836 | 반갑습니다!!! | 형서기 | 2001.01.18 | 2060 |
835 | 오랜만에... | 종인원 | 2001.01.17 | 1795 |
834 | 고정석, 고형석님께... | 이진우 | 2001.01.18 | 1992 |
833 | ☞ 동훈선배~ | 신동훈 | 2001.01.26 | 1861 |
832 | 나도 오랜만에..^^ | 김은경 | 2001.01.19 | 2007 |
831 | 동훈선배~ | 유서니 | 2001.01.26 | 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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