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함 소개를???

by Clara posted Jan 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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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 소개할것이 있어야져...흠흠...

이름 : 안현선
세례명 : 글라라(영어식으로 Clara..히히..)
생년월일 : 1975.08.04(+)
별자리 : 사자자리
혈액형 : B형(성질이 안좋다져?? -.-;)
직장 : 한국기업평가

기타를 접하게 된 동기 :
음...중학교때인가? 그때부터 우리집에 어디선가 굴러들어온 기타가 있었습니다.
전 그당시만 해도 모든 기타는 포크기타만 있는줄 알았구...
또 기타치며 노래 부르구싶다는 생각으로...
혼자 코드책보며 딩가딩가 거렸죠....
(지금 생각해보니 그 기타는 클래식기타였지요....흠흠..)
그러던 제가 고등학교즈음에...울 아부지께서 또다른 기타를 들고 오셨습니다...
아버지는 다니시던 은행에 있는 클래식기타 동아리에 가입하셨더군요...
그러시더니 집에서 고향의 봄, 나비야, 오빠생각 등등 연습하시더라구요..
그땐 떠듬떠듬 연습하시는 아버지 기타소리보다는...
내가 코드잡고 딩가딩가 치는 내기타소리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학에 들어갔는데......전 먼저 동아리부터 알아봤죠...
원했던 동아리는...통기타치며 노래부르는 동아리였습니다...
근데 시상에...저희 학교엔 통기타 동아리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난감했지요........그리고 노래 동아리는 대부분이 민중가요동아리였구..
그러다 발견한것이 클래식기타동아리.....주리울림.....
당시 전 클래식이라곤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앞부분(빠바바밤!)밖에 몰랐던 사람인지라...
첨엔 좀 꺼렸는데....걍 기타를 배우구싶다는 생각에 가입했져....
(이런걸 닭대신 꿩이라고 하지여....쿠쿠..)
그리고 나서 첨에 좀 나가다가 1학기가 끝날때까지 잘 안나갔습니다...
(또 다른 여러군데 정신이 팔려 있어서리...흠흠..)
글구나서 여름방학때 선배언니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9월에 연주회가 있는데 어쩌구저쩌구....해라........어쩌구 저쩌구.........
일케 해서 연주회에 참여하게 되었구....
그이후 열성분자가 되어서 여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아 길다..-.-;;)

그후 :
하이텔 기타사랑동호회
YMCA 클래식기타동호회 <메아리>

이상입니다!

전 기타연주실력면에서는 내세울게 없지만요......
그냥 기타음악이 좋고 기타치는 사람들이 좋고 그러다보니
여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고 있네요......
기타를 통해 알게된 사람들...또 잊지못할 일들...경험...추억 등을 통해
제자신도 성숙되었고 또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궁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
모 더 궁금하신건 없겠져?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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