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지금까지 몰랐어여....-_-

제가 웹쪽에 좀 약해서...
지금까지 자기 소개란이 있는줄 몰랏어요...-_-;

빨리 소개했더라면..
여기 있는 님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을건데...아쉽군요..
지금이라도 소개 올리겠습니다..(--)(__)

아뒤가 본명이구요..(사실 다른아뒤를쓰나..본명을 써야되는줄 알고...-_-)
쌍칠년....77비암띠 입니다..
좋아하는 연주가는 브림선생님이구요..
좋아하는 작곡가는 타레가선생님...

대구라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경북대라는 곳에 기거하고 있지요...
전공은 법학이구요...(-_-)

학교에서 사람들이 기타를 치는걸 보고 부러워서 혼자 노래책 펴놓고 독학하기 시작해서..
예전에는 전자기타도 조금 만졌었고 베이스는 밴드로 공연도 했었으나..
클레식기타의 선율에 반한 나머지 올해 초부터 클레식으로 전향했습니다..흐흐..
그러나 통기타부터 시작해서 모조리다 독학인지라서....
오른손 왼손 모두가 예전 버릇대로 움직인다는게 참...안고쳐 지네여..^^;

나중에 취직하고 자리잡으면 정식으로 선생님 찾아가서 배워도 보고 싶은 맘도 있고..(일단 졸업을 하느냐가 문제...-_-;;)
하여간 평생의 취미 생활로 삼을 예정임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는..
메이커는...모르겠고..
몇밀리 기타인지도....모르겠고..(넥이 무쟈게 얇음..)
제질은 배니어 3중합판....
음량은 작은편...
터치는 남자치고 무지 약한편...(약먹은 병아리 주법..-_-)
음의 분산이라든지....하여간 여러 기교들은 거의 없는편...
아직 클레식 기타를 전자기타 치듯이 다룬다는게 문제..

왼손이 오른손보다 빨리 움직여서..(흐흐..왕년에 베이스 치던게 도움이...)
오른손이 고생하고 있습죠..(아무리해도 110이상은 안나오데여....)

레파토리는..
로망스, 작은로망스, 슬픈예배당, 그라나도스의 헌정, 뱃노래, 핸즈의 야상곡, 라그리마, 빗방울, 시인과 나, 소녀의 기도, 카바티나..타레가 연습곡 몇가지..등등을 연주해볼려고 노력중이나...

쉽지가 않네여...T_T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맛을 살려서 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두서도 없고 재미도 없는글 끝까지 읽으신 몇몇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__)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