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을 읽고 다시 인사드립니다...^^

근데 진짜 선물 주나요? ^^;;; ㅋㅋㅋ 암튼 생년월일은 82년 8월 3일이구여...
갖구시푼건 음악시디면 족하죠... 가능하묜 현실성 있는 선물을 제안해야...ㅡ,.ㅡ..

음...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는요.. 존 윌리암스하구요..페페 로메로인가?.. ^^;
윌리암스는 그 다양한 모험정신과 기타라는 악기로 할 수 있는 것 외의 가능성을 끌어올린 사람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칠레의 민속악단과의 환상적인 앙상블도 그중에 하나죠.. 특히 그의 음반중에 저는 티모시 케인과 같이 녹음한 "사마구와 달" (ㅡㅡ;) 을 좋아합니다. 각 나라의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현대음악들을 들을수 있다는 즐거움 떄문이죠.. 희귀한 곡들이 맣이 수록되어 있다는거 하나만으로 저를 흥분시키는 음반이었습니다.
또 페페 로메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기타를 잡게 된 동기를 제공해서일까요?.. 아는 형이 빌려준 음반을 녹음해서 정확한건 모르지만 그의 완벽한 텃치가 통기타만 치던 열네살 소년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지금은 그의 완벽한 연주가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때의 느낌에는 새로운 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암튼 다른 기타리스트들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제가 구절구절 나열한 이 이유는 나름대로 추억과 열심과 관계가 되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아, 또 사뒨 올립니다... 구냥 필름이 남아서 칭구덜과 폼잡고 찍은 사진중 하나에여.. 학생때입니다...그래서 머리가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