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싶은 맘이 들면 limnz 님께 문의하면 되겠네요.. ^^
한국사람 들은 6시되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 나라에서살기에, 재미 없다고들 하는데 재미있게 사시는것 같으네요.

아....

정말 폐가 깨끗하시겠네요....ㅠ.ㅠ

부러워요....ㅠ.ㅠ

뉴질랜드 이야기 자주 해주세여...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삶을 사시는거 같군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구요...
한번쯤 가보구싶은 나라인댕.. 허허
스페인 먼저 가봐야 하는디...쩝쩝..

오홍~~ 첨 올리신 아라비아의 변덕스로운곡 참 좋군요..
연륜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소개와 사진이 올라오면
다시 그간 올리신 연주를 들어보게 된다니까요, 저는...

누가 이야기하기를 "심심한 천국 재미있는 지옥"이라고 했는데 뉴질랜드하고 한국하고 비교해서
정말 딱 맞는 말 같습니다. 자기가 직접 낙 또는 취미를 찾지 않고 지내기에는 너무나 심심한 천국입니다.
10년 쯤 되니깐 그 천국이라는 느낌은 없어지고 그냥 심심한 동네라는 느낌입니다.
오늘 영화관에 가서 irobot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나라에서는 문화 생활도 정부의 보조를
받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10년 만에). 말하자면 일반 요금은 NZ$12(한국돈 9000원)인데
Community Card(저소득자가 지니고 있는 Card) 소지자의 경우 NZ$7(5000원)을 내고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복지혜택 면에서는 한국보다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나머지는 .... 후진국입니다.
종종 소식.. 그리고 연주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에 사시는 마니아님들이 많네요?? 반갑습니다... 전 브라질 쌍파울로에 살고있습니다... 전에 아르헨티나 여기 저기서 17년쯤 살다가 브라질 온지는 2년 반쯤 됩니다... 이거 해외거주 기타마니아 모임같은 거 만들려구~~~ 다가는?? ㅋㅋㅋ 농담이구요... 아무튼 이민 생활을 같이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조금은 반갑네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정말 이제는 지구촌이라구 불러도 무방하겠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네요... 몇년 전만 해도 꿈같은 일만 같은게 이제는 현실이 되는 세상이네요... 브라질 쌍파울로엔 약 4~5만쯤 한국 사람들이 산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봉헤찌로라는 곳은 마치 남대문 시장같은 곳을 몇 안되는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브라질 옷 도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형태라고나 할까요?? 브라질에선 한국 사람들 하면 부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브라질 현지인들이 보는 한국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나쁜 것 같지 않구요... 아르헨티나에서도 비슷한 상황인데... 브라질과 좀 다른 것이 있다면... 한국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사람들한테 시기를 좀 받죠... 그래서 가끔 겉으로 들어내 놓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그럴 때 정말 뚜껑이...^^ 브라질에선 3년쯤 살면서 그런 경우가 한번도 없는 걸로 보아... 여기서는 인종 차별이 비교적 없는 셈이라 할겁니다... 맞아요... 아르헨티나는 대부분(아마도 90%이상...) 백인들의 사회거든요... 그에 비해 브라질은 백인들이 약 50%쯤 된다네요... 아마도 생각컨데... 뉴질랜드야말로 백인들만의 사회인데 고약한 차별을 느끼진 않았는지요??

마지막으로... limnz는 무슨 뜻일까 궁금하네요... 아이모레스라는 명칭은 제 매장이 있는 길 이름이랍니다... 브라질 토속어로 무슨 뜻이라고도 하던데... 한번 어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잊어버렸어요...혹시 담에라도 또 알게되면 알려드릴테니까... 림즈님도 좀 가르쳐 주시죠??^^

아니모레스님 반갑습니다.
limnz은 별뜻은 아니구요 lim은 영어로 제 성을 말하고 nz은 New Zealand의 약자입니다.
주로 인터넷상의 제 ID죠. 기타메니아에서는 좀더 고상한 ID를 썻어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쓰다보니....
그리고 제 멜 ID ... hanla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 이름이죠.. 한라컴퓨터.
참 저희 고모도 브라질에 살고 있죠. 거의 연락은 잘 않되지만...
이곳 뉴질랜드에는 클래식 기타 인구가 한국에 비해 좀 적은 것 같아요.
물론 대학에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는 학과는 있지만..
기타협회 매월 모임에 가면 20~30명 정도 모이죠. 그리고 현지 기타리스트의 연주회를 가보더라도
관객이 20~30명 정도.... 하기야 뉴질랜드는 인구 자체가 적으니깐....
기타 메니아는 저에겐 기타 동호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줬습니다.
지구가 좁죠... 이렇게 인터넷으로 서로를 만날 수 있으니... 종종 뵙겠습니다.

재학시절....동아리활동도.....증~~말 열심히 하더니....이민 가서도.....역시나.......@_@

늘...열심히 사는 모습......정말 보기 좋았구요.....^^.....근데....설마...기타쪽만...열심인건 아니져?.....ㅋ

아....글구...좋아하는 연주가?에 제가 있네여??....암튼...영광&민망.......ㅋ

반갑습니다...limnz님...연주들 잘 듣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