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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4.18.127) 조회 수 5220 댓글 0
이제 아시겠져?
글 남기기를 보니
님이 이뻐서들 난리군요.

사실 이쁜게 뭐 잘못인가여?
형서기형은 복도 많아여.
바로 님옆에서 연주하시더군요.
지난번 연주회에서 말예요.

대부도엔 배타고 한시간은 가야겠죠?
갯바탕에 굴이랑 조개 소라등등....
파도는 갯바위를 찰랑거리겠죠?

저도 어릴땐 섬에서 살았었는데
어느날 첨가보는 산중턱에
뱀도 다덜 가고나서 (거긴 구렁이가 엄청많았죠.)
큰 복숭아나무에 너무 풍요로운 복숭아가 달려있는거예요.
몇개는 벌레들이 먹었고
그래도 색도 좋은 복숭아가 많이 열려있었죠.

넘 맛있게 먹으며 그 어린 나이에
행복에 질려 여린입술을 지긋이 깨문적도 있어요.
이젠 아득한 옛날이군요.

항상 행복을 찾으려 방황할때마다
그 복숭아먹던 기억속으로 달려가곤 하지만
지금 여기가 거기라는 아쌀한 판단으로
현재를 빨아여....안녕....


[이혜란님께서 쓰신 내용]
ː안녕하세요?
ː다음 카페 한국대학생 클래식기타 연합회 (휴~ 길당!) 에서 게시판 뒤지다가
ː여기 주소가 있길래 들어와 봤습니다.
ː어떤 여인네가 아그레망에 대해 궁금하면 여기 들어와 보라구 올려놨더라구요.
ː내가 아그레망인데 나도 모르는 주소가 있길래 참 신기해서요.
ː그랬더니 아는 사람이 딱 한명 있군요!!
ː졸린 눈으로 못생긴 기타 끌어 안고 있는 누구누구래요~~
ː전 가톨릭 대학교(나 들어갈때는 성심여대였는데.. 쩝!) 가현회 졸업하구
ː97년부터 아그레망에서 연주회 했습니다.
ː지난주 토요일에도 했는데.. 으아~~ 쪽팔려서 죽을뻔 했습니다.
ː그 몬생긴 누구누구랑 같은 파트였는데 둘 다 스케일 버벅거리다가 내려왔다니까요.
ː연주회를 열번도 넘게 한것 같은데 이제는 떨리다가 말고 막 쪽팔려요... 허헝~
ː선생님이 자꾸 쪽팔리다는 얘기 하면 안되는데 ... ->언어순화->으매 부끄러운거~
ː가만 보니까 여기 고운기타 홈페이지네요..
ː그러고 보니까 올해 제가 산 기타가 고운기타네요....
ː거금 * * * * * * *원이나 주고 샀는데, 요즘 뺀질거리느라고 기타 안쳐서 큰일입니다.
ː빨리 맘 잡고 이뻐해 줘야지.. 호호
ː여기는 대부도랍니다. 제부도 옆에 있는 디게 큰 섬이예요.
ː오늘은 비가오고 바람도 불어서 날이 좀 침침하지만, 얼마나 예쁜데요.
ː저는 대부도에 하나밖에 없는 중학교의 수학선생님이구요.
ː이제 고만 놀구 수업 들어가야 겠습니다.
ː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ː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글은 별로 없는데 조회수는 무쟈게 많네요. 어떻게..?????
ː저도 사진 하나 올려도 되져?
ː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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