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매니아에 들락날락한 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소개를 드리네요.

저는 77년생 미혼의 남자구요.. ㅎㅎ
직장인이고..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일을 합니다.

음악을 너무 좋아해요.
어릴 때 부모님께서 피아노 학원만 한 번 보내줬어도.. 음악을 전공했을텐데..
왜 주산 학원을 보내셔가지고.. ㅜ.ㅜ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 바로크 시대 것을 좋아하구요..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는 D. Scarlatti 님.

기타는 대학교 때 기타 동아리 들면서 시작했으니.. 올 해가 10년 째네요.

학교 다닐 때는 독학으로 하다가..
졸업하고 취직하면서 레슨을 받고 싶어 근처에 있는 학원을 찾았는데..
운 좋게도 유명한 허모 선생님이 계시더군요.

그 때부터 3년 정도 레슨을 받고 있는데..
요즘에는 회사 일에 치여서 연습할 시간이 거의 없는지라 점점 더 실력이 줄고 있다는.. -_-

가끔 필 받을 때-주로 제 정신이 아닌 상태ㅎㅎ-연주를 녹음해서 친구음악듣기에 올린 게 있으니..
꼭 심심하신 분들만 함 들어보세요. ^^ 안 심심하신 분들은 듣다가 화내실지도.. ㅋ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를 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매니아님들 모두 기타와 함께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래요~
참. 싸이 일촌도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