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안녕하세요^^


초딩때부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큰 형님이 치는 기타를 옆에서 구경하다가 형님이 출타하면 몰래 가져와서 기타를 독학으로

치기 시작해서 어느듯 수십년 인생 최고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가장 감명깊었던 곡은 중학교때 들었던 , 큰 형님이 구해오신 LP 판!!  


지그프리트 베렌트 가 베를린 필하모니와 협연한 아랑페즈 협주곡!!   그 2악장에서 기타소리도 좋앗지만  베를린필의 그 명연은

아직까지 잊을 수 없을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는 곳 :  대구

하는 일 :  패션잡화 제조회사 운영 중 


인데 사무실에서 혼자 저녁에 남아 기타를 치다가 문득 더 좋은 소리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마침 독일에 살고 있는 여동생의 추천을 받아 독일의 하니카 기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대를 구매하게 됬는데

소리가 괜찮은것 같아서 그 하니카 기타 제작사이트에 들어가보니...일본과 중국에는 핸들러가 있는데 한국에만

없길래...문득 부업으로 내가 한국의 핸들러가 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독일에 편지를 하게되고 약간의 우여곡절 끝에 한국 핸들러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 독일에서 10년 유학을 한 터라..독일말로 일단 소통을 하니 그게 좀 도움이 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백만원이 넘어가는 기타를 판다는게 제가 악기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해서 결코 쉽지가 않더군요..한국에도 훌륭한 제작가분들이 많은데요.


또한 주업이 아니라 부업이다 보니..큰 마진없이 그냥 보급에 중점을 주자해서 내린 결론이


적어도 수입제품이라고 터무니없이 비싸선 안되고 독일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최소한 싸면쌋지 더 비싸면 안된다는 거 였습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모든 제품이 모든 나라에서 비슷한 단가로 팔리는 이런 세상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하니카 기타는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주문제작을 할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취미도 있고하니..전 이  독일 기타핸들링과 스페인 크노블로흐 기타줄을 판매하면서 많은 기타리스트분들과

개인적인 교류도 하고 싶습니다.  본인소개 란이긴 한데 업을 하다보니  홍보적인 거 같아 좀 그렇치만

너무 상업적인 접근으로만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주위의 기타리스트분들이나 기타 동아리에 무료로 증정한게 훨씬 많으니까요^^ ㅎㅎ


제니퍼킴 음반 공동구매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네요~ 유튜브에서 수십번 제니퍼김을 본 팬이기도 합니다.


암튼 기타매니아 님들하고 개인적으로도 친목을 쌓고싶습니다.  나중에 주업에서 은퇴하면 기타 한대 들고

여행삼아 주유천하를 하면서 매니아님들 뵙고 막걸리도 한잔 하고 싶네요^^


http://germanstrings.co.kr   최민주 가입인사  겸 본인소개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0 와 멋진 곳! 저도 잠깐 인사를... 1 09 2001.01.21 4646
399 죽었다고 볼꺼 까지야.........?? -_-; 한마디맨 2001.02.18 4684
398 난 그대가 누군지 알고 있다. ㅋㅋㅋ 수니 2001.02.22 4724
397 ☞ 죽었다고 봐야 됩니다.... 명노창 2001.02.03 4485
396 ☞ 초보님들이 기타를 첨 잡을때 준비하셔야 할 것들.. 오모씨 2001.02.01 4820
395 인사드려요~ 으랏차차 2001.01.30 4528
394 안녕하세요!! 최민철 2001.01.31 4354
393 한 수 배우기를 희망하며 구경본 2001.02.01 5006
392 인사 올립니다. 1 기타랑 2001.02.03 4657
391 더이상 물의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__)(--) space 2001.02.18 4485
390 ☞ ☞ (.. 어~ 혁태형~`.. 방가워요~.. 저도 여기 처음.. 시누니~~ 2001.02.24 4569
389 ☞ 처음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꿈꾸는소년 2001.07.01 4365
388 ☞ (.. 어~ 혁태형~`.. 방가워요~.. 저도 여기 처음.. 권혁태 2001.02.24 4501
387 처음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1 권혁태 2001.02.18 5164
386 정하선배! 애순이에요 ^^ 수니 2001.02.22 4988
385 허걱! 소개구나 ^^ 수니 2001.02.22 5038
384 가기전에 올리구 가야게써... ㅋㅋㅋ file 으랏차차 2001.02.25 5132
383 저의 소개라....차차 수정할꼐여^^ 덜렁이 2001.02.26 5542
382 안녕하세여..온리기타라구 함니다 onlyguitar 2001.03.01 4437
381 제 소개예여...^^ 칼있으마^^ 2001.03.03 5234
380 안녕하세요 물고기 입니다~~~ 물고기 2001.03.04 4416
379 ☞ 사진입니닷! file 김종표 2001.03.23 5427
378 좀 늦은감이 있지만, 저도 소개 올립니다... 2 file 정성민 2001.03.06 6195
377 안녕하세요! 김종표 소개입니닷! 김종표 2001.03.09 4457
376 전...두가지 직업이 있지요.^^ 3 서윤일 2001.03.12 5414
375 안녕하세요. 문병준입니다.-위 소옹님과 함께 삽니다. 문병준 2001.03.21 4781
374 아랫글 쓴 사람이랑 엄치 친한사람 1 소옹 2001.03.22 4373
373 헛....지금까지 몰랐어여....-_- 고정욱 2001.03.23 5024
372 저두 소개합니다~ 윤성규 2001.03.26 4749
371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 file 이상식 2001.04.09 5298
370 ☞ 사진 올리라 그래서.. file 민성 2001.03.29 4899
36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상식 2001.03.27 4110
368 ^^;; 소개드릴 꺼리가 없지만.. 강민성 2001.03.29 4278
367 ☞ 반갑습니다. likedavid입니다. 여성곤(likedavid) 2001.03.31 4303
366 드뎌 제 소개 입니다. ^^ 1 딴따라~! 2001.03.30 4188
365 반갑습니다. likedavid입니다. 1 file 여성곤(likedavid) 2001.03.31 4577
364 ~~ 기타살앙 ~~ 이름 꼭 기억하셈 8 기타살앙 2001.04.05 4891
363 이제야 가입 합니다!!! 4 5급 2001.04.13 4602
362 새내기 신고 2 고병준 2001.04.14 4340
361 음냐, 소개오립니다... 떨리는 맘으로... 12 file 캐슬 2001.04.24 4957
360 ☞ 어제 처음 들어와 봤는데... 3 joey ryu 2001.05.09 4385
359 생일이 가까워 오니까... 하핫.. 소개를 합니다... 4 석재 2001.05.04 4396
358 어제 처음 들어와 봤는데... 10 joey ryu 2001.05.08 4181
357 매니아 님들 반갑습니다....^^ 2 guitar4u 2001.05.21 4265
356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2 오차 2001.05.24 4171
355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3 루돌프 장 2001.05.28 4368
354 인사가 늦었습니다. 7 file 최성훈임다 2001.05.29 4526
353 늦었지만 소개를~ 13 두견새 2001.06.01 4296
352 너무 늦은 인사 2 file 손갑수 2001.06.10 4638
351 저여, 저도 여기 가족이 될까봐여 -- 16 file 김태형 2001.06.14 54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 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