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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39.138.206) 조회 수 4874 댓글 1
안녕하세요,기타메니아에서 글을 쓰는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저도 50가까이에 시작했거든요?
이제 2년째고 아직은 초보단계이지만
요즘 푹빠져잇는 아줌마이랍니다.
잠간 외국에 산경험이 있엇는데 3년정도,아는 할아버니 연세가 70이었는데 매일
피아노 연습하는것을보고 저도 자극을 받앗어요 그것도 평범한사람이 쇼팽이나 리스트를 넘나들며
너무나 즐겁게 연습하는것을 같이 지내면서 보았거든요...
그러니 나이는 문제안되고 정말로 음악이 좋아 하시는거니 능률도 오르실거에요..

그리고 분당 삼성플라자쪽에 선생님이 계시는데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스페인에서 공부하시고 여기에서는 주로 문화센터에서 강습하시는데 개인 레슨도 하시나봐요....제가 지금 그 선생님 한테 배우고있거든요? 넘 훌륭하신거같아요

도움이 될지모르겟어요....









> 밤만되면 몰래 와이프 아들 잠든 틈을 타 쏘주일병을 벗삼아 낙이 없다 없어를 중얼대며
>살아가는 평범한 유부남입니다.
>
>불현듯 기타가 치고 싶고(18년전에 통기타 한달 쳤음--;)
>소리도 듣고 싶고 그러더군요...
>가지고 있는 기타는 누님이 업어가서 뽀개 버렸다는 소식이 들리고....
>
>옥션에 검색을 해보니 한 15만원선이면 구매가능하더군요.
>어느기타가 좋을까 하면서 후배에게 물어봤더니 구입하려면 수제로 하라고 조언해주더군요.
>피어리나,마루,알마,.....등등
>하여간 좋은 제작자님 만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사이트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칭구음악듣기에서 고수님들의 연주도 듣게되고 무척 즐겁습니다.
>오늘도 일은 안하고 연주감상만 하고 있습니다.  할일은 태산같은데
>
>혈기왕성하던 시절에 데이트약속날 기다리는 설레이는 심정을
>이렇게 기타 하나로만으로도 망가진 몸과 메마른 마음에서 느낄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
>마침 분당쪽으로 학원도 하나 생겼더군요.
>전 분당 끝에 살고 있는데 담달부터 다녀볼려구요...
>30이 넘어서 배우시는분들도 있을까요?
>가뜩이나 무뎌진 머리와 몸으로 잘배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현재는 항상 늘 기타와 함께 하는 그런 생활을 하면서 살고 싶네요...
>
>  
  
Comment '1'
  • 2005.06.01 13:11 (*.74.221.75)
    조언 감사합니다. 집이 분당선 끝이라서 미금역에 학원이 있더군요
    오늘은 일직퇴근해서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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