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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0.245.3) 조회 수 3660 댓글 0
CD와 LP의 차이는?

오디오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리는 어떤 소스를 재생할때 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CD를 재생할때 라고 할 것이다.

웬만한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확실히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리 그 자체를 위해서라면 값비싼 부품도 과감히 투입되며 설계적인 제약없이 만들어지는 소위 하이엔드 오디오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이엔드 오디오에서는 레코드판이라고 불리우는 LP 쪽이 단연 우수한 소리를 재생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디지탈 오디오의 효시가 된 CD의 규격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 문제중 하나를 보면 CD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를 넘는 소리는 재생할 수 없다. 어차피 인간이 듣지 못하는 주파수는 과감히 잘라버린 것이다. 그러나 소리의 음색 등을 결정하는 성분은 가청 주파수를 훨씬 넘어 펼쳐져 있다.

우리가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것도 목소리의 하모닉 성분 차이 때문이고 싸구려 바이올린과 값비싼 바이올린의 차이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CD에서는 가청 주파수 한계인 20 KMZ 이상의 하모닉 성분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LP에 비해 CD의 소리는 차갑고 기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성능 좋은 LP에서는 가정 주파수의 몇배에 해당하는 주파수 대역까지 재생이 가능하여 인간의 감성에 보다 더 어필하는 소리로 들려오는 것이다.

CD규격을 만든 사람은 아마 음악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었던 같다.

CD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변화된 기술이 출현 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CD의 녹음은 독일 그래모폰사의 4D, 소니의 SBM(Super Bit Mapping) 레코딩을 필두로 보다 음악적인 표현을 위한 CD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CD플레이어 자체도 가청 주파수 이상으로 재생 주파수를 올린 것은 물론 미묘한 소리도 보다 충실하게 보완된 HDCD(High Density CD) 등 변화된 제품들이 발표되고 있다.

앞으로 CD의 음질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LP로 CD보다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턴테이블, 톤암, 카트리지(바늘)가 고급품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어떤 오디오 매니아의 이야기를 빌리면 레코드 플레이어의 가격이 200 만원 이상 되어야 (물론 외제로) CD보다 좋은 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레코드의 플레이어가 200만원 이하이면 CD의 재생음이 낫다는 말이다. 그래도 레코드 플레이어에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면 가지고 있는 LP 디스크가 몇장 이냐고 묻는다. 수천장이 넘고 그중 요즘은 구할 수 없는 희귀한 판도 포함되어 있다면 레코드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그렇지 않으면 레코드 플레이어를 구입하는 것보다 그 돈을 가지고 있는 LP를 CD로 바꾸어 구입하라고 권고한다.

일반인으로서 레코드 플레이어 한 대를 몇백만원씩 들여 구입할 수도 없고, 요즘 LP가 시중에서 점점 구하기 어려워 지는 세태를 감안하면 충분히 동감이 가는 얘기다

이제는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CD 시대이다.

[어디선가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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